승마장 탈출 말, 도심 질주 ‘아찔’…야구장 폭발물 소동
입력 2017.10.15 (21:10)
수정 2017.10.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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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마장을 뛰쳐나온 말이 도심 도로로 난입해 질주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도심 도로 한 개 차로가 갑자기 통제됐습니다.
<녹취> 운전자 현장관계자 : "(우리 저리로 가야 해요. 이쪽은 길이 없어요) 말이 탈출을 해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잡았네요)"
잡히는가 싶던 말 한 마리가 뛰쳐나오더니 옆 고가 도로로 달려갑니다.
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말입니다.
도로로 뛰어든 말은 30여 분간 이리저리 달리다 승마장 근처에서 잡혔습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열기로 뜨거운 부산 사직야구장.
그런데 한 인터넷 포털에 야구장 화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댓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출동해 사직구장 내 모든 화장실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댓글을 누가 올렸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단풍을 즐기기 위해 주말 동안 8만여 명이 찾은 설악산에서 등산객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설악산 봉정암에서 등산객 한 명이 복통으로 쓰려졌다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설악산 주요 등산로에서는 해가 진 뒤 탈진과 저체온증, 각종 부상으로 하산이 어려운 등산객들의 구조요청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승마장을 뛰쳐나온 말이 도심 도로로 난입해 질주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도심 도로 한 개 차로가 갑자기 통제됐습니다.
<녹취> 운전자 현장관계자 : "(우리 저리로 가야 해요. 이쪽은 길이 없어요) 말이 탈출을 해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잡았네요)"
잡히는가 싶던 말 한 마리가 뛰쳐나오더니 옆 고가 도로로 달려갑니다.
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말입니다.
도로로 뛰어든 말은 30여 분간 이리저리 달리다 승마장 근처에서 잡혔습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열기로 뜨거운 부산 사직야구장.
그런데 한 인터넷 포털에 야구장 화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댓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출동해 사직구장 내 모든 화장실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댓글을 누가 올렸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단풍을 즐기기 위해 주말 동안 8만여 명이 찾은 설악산에서 등산객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설악산 봉정암에서 등산객 한 명이 복통으로 쓰려졌다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설악산 주요 등산로에서는 해가 진 뒤 탈진과 저체온증, 각종 부상으로 하산이 어려운 등산객들의 구조요청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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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마장 탈출 말, 도심 질주 ‘아찔’…야구장 폭발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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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5 21:12:03
- 수정2017-10-15 2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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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장을 뛰쳐나온 말이 도심 도로로 난입해 질주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도심 도로 한 개 차로가 갑자기 통제됐습니다.
<녹취> 운전자 현장관계자 : "(우리 저리로 가야 해요. 이쪽은 길이 없어요) 말이 탈출을 해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잡았네요)"
잡히는가 싶던 말 한 마리가 뛰쳐나오더니 옆 고가 도로로 달려갑니다.
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말입니다.
도로로 뛰어든 말은 30여 분간 이리저리 달리다 승마장 근처에서 잡혔습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열기로 뜨거운 부산 사직야구장.
그런데 한 인터넷 포털에 야구장 화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댓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출동해 사직구장 내 모든 화장실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댓글을 누가 올렸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단풍을 즐기기 위해 주말 동안 8만여 명이 찾은 설악산에서 등산객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설악산 봉정암에서 등산객 한 명이 복통으로 쓰려졌다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설악산 주요 등산로에서는 해가 진 뒤 탈진과 저체온증, 각종 부상으로 하산이 어려운 등산객들의 구조요청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승마장을 뛰쳐나온 말이 도심 도로로 난입해 질주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도심 도로 한 개 차로가 갑자기 통제됐습니다.
<녹취> 운전자 현장관계자 : "(우리 저리로 가야 해요. 이쪽은 길이 없어요) 말이 탈출을 해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잡았네요)"
잡히는가 싶던 말 한 마리가 뛰쳐나오더니 옆 고가 도로로 달려갑니다.
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말입니다.
도로로 뛰어든 말은 30여 분간 이리저리 달리다 승마장 근처에서 잡혔습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열기로 뜨거운 부산 사직야구장.
그런데 한 인터넷 포털에 야구장 화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댓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출동해 사직구장 내 모든 화장실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댓글을 누가 올렸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단풍을 즐기기 위해 주말 동안 8만여 명이 찾은 설악산에서 등산객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설악산 봉정암에서 등산객 한 명이 복통으로 쓰려졌다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설악산 주요 등산로에서는 해가 진 뒤 탈진과 저체온증, 각종 부상으로 하산이 어려운 등산객들의 구조요청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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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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