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미니어처 같은 ‘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 유적’

입력 2017.10.16 (06:42) 수정 2017.10.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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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독특한 촬영 기법과 카메라 렌즈 통해 찬란했던 문화와 비극적인 과거사가 깃든 이탈리아의 대표 명소를 아기자기한 소인국처럼 표현한 영상이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산 정상을 둘러싼 자욱한 연기를 벗어나자 뾰쪽한 봉우리 대신 거인의 입처럼 쩍 벌어진 분화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그 산자락 아래에선 시간이 멈춰버린 고대 도시의 자태가 바쁜 여행객들의 발과 눈을 붙잡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켜켜이 쌓여있는 이곳은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베수비오'화산과 고대 로마인들의 휴양 도시였던 '폼페이' 유적지입니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하루아침에 멸망해버렸지만, 폼페이 전체를 뒤덮은 화산재 덕분에 고대 로마 도시의 원형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곳이기도 한데요.

독일의 한 영상제작자가 웅장하면서도 비극적인 역사가 공존하는 두 명소의 전경을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기법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소인국을 보는 듯한 색다른 분위기의 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 유적의 풍경도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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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미니어처 같은 ‘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 유적’
    • 입력 2017-10-16 06:46:31
    • 수정2017-10-16 07:17: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독특한 촬영 기법과 카메라 렌즈 통해 찬란했던 문화와 비극적인 과거사가 깃든 이탈리아의 대표 명소를 아기자기한 소인국처럼 표현한 영상이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산 정상을 둘러싼 자욱한 연기를 벗어나자 뾰쪽한 봉우리 대신 거인의 입처럼 쩍 벌어진 분화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그 산자락 아래에선 시간이 멈춰버린 고대 도시의 자태가 바쁜 여행객들의 발과 눈을 붙잡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켜켜이 쌓여있는 이곳은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베수비오'화산과 고대 로마인들의 휴양 도시였던 '폼페이' 유적지입니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하루아침에 멸망해버렸지만, 폼페이 전체를 뒤덮은 화산재 덕분에 고대 로마 도시의 원형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곳이기도 한데요.

독일의 한 영상제작자가 웅장하면서도 비극적인 역사가 공존하는 두 명소의 전경을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기법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소인국을 보는 듯한 색다른 분위기의 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 유적의 풍경도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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