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차석대사 “美 대북적대 중단않으면 핵폐기 협상없어”
입력 2017.10.17 (02:31)
수정 2017.10.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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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룡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오늘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핵 위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결코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김 차석대사는 유엔 군축위원회에서 "한반도 정세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와 있다. 핵전쟁이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석대사는 "미 본토 전체가 우리의 타격범위 안에 있다"면서 "미국이 감히 우리의 신성한 영토를 1인치라도 침략한다면 우리의 가차없는 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 뒤, "미군의 대북 작전에 참여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차석대사는 유엔 군축위원회에서 "한반도 정세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와 있다. 핵전쟁이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석대사는 "미 본토 전체가 우리의 타격범위 안에 있다"면서 "미국이 감히 우리의 신성한 영토를 1인치라도 침략한다면 우리의 가차없는 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 뒤, "미군의 대북 작전에 참여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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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유엔차석대사 “美 대북적대 중단않으면 핵폐기 협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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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7 02:31:00
- 수정2017-10-17 03:05:59
김인룡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오늘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핵 위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결코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김 차석대사는 유엔 군축위원회에서 "한반도 정세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와 있다. 핵전쟁이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석대사는 "미 본토 전체가 우리의 타격범위 안에 있다"면서 "미국이 감히 우리의 신성한 영토를 1인치라도 침략한다면 우리의 가차없는 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 뒤, "미군의 대북 작전에 참여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차석대사는 유엔 군축위원회에서 "한반도 정세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와 있다. 핵전쟁이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석대사는 "미 본토 전체가 우리의 타격범위 안에 있다"면서 "미국이 감히 우리의 신성한 영토를 1인치라도 침략한다면 우리의 가차없는 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 뒤, "미군의 대북 작전에 참여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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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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