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 “만성 통증 조절 원리 뇌에서 규명”

입력 2017.10.17 (09:46) 수정 2017.10.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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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과 중국 쉬저우의대 연구팀이 뇌의 중변연계 보상회로 시스템에서 통증 감각을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를 규명했습니다.

한중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와 뇌성장단백질이 통증감각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규명해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만성 통증과 동반되는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경과학 분야 국제저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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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뇌연구원 “만성 통증 조절 원리 뇌에서 규명”
    • 입력 2017-10-17 09:46:15
    • 수정2017-10-17 09:46:24
    IT·과학
한국뇌연구원과 중국 쉬저우의대 연구팀이 뇌의 중변연계 보상회로 시스템에서 통증 감각을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를 규명했습니다.

한중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와 뇌성장단백질이 통증감각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규명해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만성 통증과 동반되는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경과학 분야 국제저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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