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대회 취재에 외신 2천명 집결…셀카봉·방송장비 반입 금지
입력 2017.10.17 (11:13)
수정 2017.10.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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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집권 2기의 막을 올리는 19차 전국대표대회, 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2천명에 가까운 외신기자들이 중국 베이징에 집결했다고 중화권 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5년마다 한차례 열리는 당대회에 취재등록을 한 기자들이 공식통계상 3천68명에 이르며 이중 외신기자 수는 1천81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취재열기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당시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의 한 매체는 또 이번 19차 당대회 취재 기자수는 2012년 18대 당대회에 비해 6.7% 늘었다면서 홍콩, 마카오를 제외하고 134개국에서 취재기자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번 당대회 기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와 문화부 등 당정 고위급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양회기간 관례를 따라 '당대표 통로'를 개설해 통로를 지나는 고위급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 명보는 한편 내일(18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당대회에 중국중앙 TV, CCTV를 제외하고는 방송장비 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또 기자들의 셀카봉 반입도 금지되고 시진핑 총서기의 업무보고가 끝난 다음에 보고내용이 언론에 배포돼 사전보도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5년마다 한차례 열리는 당대회에 취재등록을 한 기자들이 공식통계상 3천68명에 이르며 이중 외신기자 수는 1천81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취재열기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당시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의 한 매체는 또 이번 19차 당대회 취재 기자수는 2012년 18대 당대회에 비해 6.7% 늘었다면서 홍콩, 마카오를 제외하고 134개국에서 취재기자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번 당대회 기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와 문화부 등 당정 고위급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양회기간 관례를 따라 '당대표 통로'를 개설해 통로를 지나는 고위급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 명보는 한편 내일(18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당대회에 중국중앙 TV, CCTV를 제외하고는 방송장비 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또 기자들의 셀카봉 반입도 금지되고 시진핑 총서기의 업무보고가 끝난 다음에 보고내용이 언론에 배포돼 사전보도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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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7 11:13:20
- 수정2017-10-17 11:18:21
시진핑 집권 2기의 막을 올리는 19차 전국대표대회, 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2천명에 가까운 외신기자들이 중국 베이징에 집결했다고 중화권 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5년마다 한차례 열리는 당대회에 취재등록을 한 기자들이 공식통계상 3천68명에 이르며 이중 외신기자 수는 1천81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취재열기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당시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의 한 매체는 또 이번 19차 당대회 취재 기자수는 2012년 18대 당대회에 비해 6.7% 늘었다면서 홍콩, 마카오를 제외하고 134개국에서 취재기자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번 당대회 기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와 문화부 등 당정 고위급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양회기간 관례를 따라 '당대표 통로'를 개설해 통로를 지나는 고위급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 명보는 한편 내일(18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당대회에 중국중앙 TV, CCTV를 제외하고는 방송장비 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또 기자들의 셀카봉 반입도 금지되고 시진핑 총서기의 업무보고가 끝난 다음에 보고내용이 언론에 배포돼 사전보도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5년마다 한차례 열리는 당대회에 취재등록을 한 기자들이 공식통계상 3천68명에 이르며 이중 외신기자 수는 1천81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취재열기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당시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의 한 매체는 또 이번 19차 당대회 취재 기자수는 2012년 18대 당대회에 비해 6.7% 늘었다면서 홍콩, 마카오를 제외하고 134개국에서 취재기자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번 당대회 기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와 문화부 등 당정 고위급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양회기간 관례를 따라 '당대표 통로'를 개설해 통로를 지나는 고위급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 명보는 한편 내일(18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당대회에 중국중앙 TV, CCTV를 제외하고는 방송장비 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또 기자들의 셀카봉 반입도 금지되고 시진핑 총서기의 업무보고가 끝난 다음에 보고내용이 언론에 배포돼 사전보도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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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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