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링크, 링크, 아시아 시네마 링크” (부산영상위원회)

입력 2017.10.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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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LINK OF CINE-ASIA(아시아영화포럼&비즈니스쇼케이스)가 15일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한 데 이어 16일부터 Cine-Biz ASIA(비즈니스 매칭) 운영과 함께 본격적인 FORUM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 열린 Rising ASIA [Fascinating Film Destinations – “요르단”, “뉴질랜드”, “필리핀”] 세션에서는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마이클 브룩 스크린오클랜드(뉴질랜드) 위원장과 케빈 제닝스 필름오타고사우스랜드(뉴질랜드) 위원장, 돈저빈 아라완 필름엑스포트서비스오피스(필리핀) 위원장, 그리고 실시간 화상통화로 참여한 조지 데이비드 요르단필름커미션(요르단) 위원장이 각국의 영화산업과 로케이션, 현지 프로덕션, 세제 혜택 및 캐시백 서비스 등에 관해 소개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영화촬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의 부가적인 산업 발전을 강조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마이클 브룩 위원장은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는 외딴 오지 한 가운데의 로케이션에서 촬영했는데, 이 작은 곳의 숙박업 매출이 300%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관광으로 인해 지역 사회가 성장하고 산업의 활성화를 이끈 예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김휘 감독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윤창업 대표(제작사 문와쳐)와 정범식 감독(<기담><무서운 이야기>), 김종일 소설가(<몸><손톱>)가 패널로 참가하여 영화와 지역이 상생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호러장르와 지역특화에 대해 논의하는 One ASIA [Talk about Korea Horror Films] 세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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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7 13: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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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LINK OF CINE-ASIA(아시아영화포럼&비즈니스쇼케이스)가 15일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한 데 이어 16일부터 Cine-Biz ASIA(비즈니스 매칭) 운영과 함께 본격적인 FORUM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 열린 Rising ASIA [Fascinating Film Destinations – “요르단”, “뉴질랜드”, “필리핀”] 세션에서는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마이클 브룩 스크린오클랜드(뉴질랜드) 위원장과 케빈 제닝스 필름오타고사우스랜드(뉴질랜드) 위원장, 돈저빈 아라완 필름엑스포트서비스오피스(필리핀) 위원장, 그리고 실시간 화상통화로 참여한 조지 데이비드 요르단필름커미션(요르단) 위원장이 각국의 영화산업과 로케이션, 현지 프로덕션, 세제 혜택 및 캐시백 서비스 등에 관해 소개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영화촬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의 부가적인 산업 발전을 강조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마이클 브룩 위원장은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는 외딴 오지 한 가운데의 로케이션에서 촬영했는데, 이 작은 곳의 숙박업 매출이 300%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관광으로 인해 지역 사회가 성장하고 산업의 활성화를 이끈 예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김휘 감독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윤창업 대표(제작사 문와쳐)와 정범식 감독(<기담><무서운 이야기>), 김종일 소설가(<몸><손톱>)가 패널로 참가하여 영화와 지역이 상생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호러장르와 지역특화에 대해 논의하는 One ASIA [Talk about Korea Horror Films] 세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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