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

입력 2017.10.17 (15:11) 수정 2017.10.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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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수두는 약한 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기고,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부위가 붓고 1주일 정도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생후 12~15개월 사이 아이가 있는 경우 수두 관련 예방접종을, 만 4~5세에는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맞으면 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여부를 모를 경우 예방접종기록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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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
    • 입력 2017-10-17 15:11:44
    • 수정2017-10-17 15:15:19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수두는 약한 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기고,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부위가 붓고 1주일 정도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생후 12~15개월 사이 아이가 있는 경우 수두 관련 예방접종을, 만 4~5세에는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맞으면 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여부를 모를 경우 예방접종기록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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