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2,484.37

입력 2017.10.17 (16:30) 수정 2017.10.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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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485에 육박했다.

오늘(1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4.32포인트(0.17%) 오른 2,484.37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 수립한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장 막판 2,487.88로 장중 최고치 기록까지 바꿨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이 1천4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 원과 1천4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1.10포인트(1.68%) 오른 670.5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천69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4.7원 오른 1,132.5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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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7 16:30:45
    • 수정2017-10-17 16:32:50
    경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485에 육박했다.

오늘(1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4.32포인트(0.17%) 오른 2,484.37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 수립한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장 막판 2,487.88로 장중 최고치 기록까지 바꿨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이 1천4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 원과 1천4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1.10포인트(1.68%) 오른 670.5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천69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4.7원 오른 1,132.5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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