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페인트’ 일부 제품 가습기 살균제 물질 초과 검출

입력 2017.10.17 (17:05) 수정 2017.10.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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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용인 핑거페인트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 CMIT와 메틸이소티아졸리논, MIT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핑거페인트 용도로 판매되는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방부제로 사용된 CMIT와 MIT 등이 안전기준 넘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CMIT는 조사대상 20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넘었고, MIT는 5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의 최대 6배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부적합 제품 등에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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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거페인트’ 일부 제품 가습기 살균제 물질 초과 검출
    • 입력 2017-10-17 17:05:43
    • 수정2017-10-17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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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용인 핑거페인트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 CMIT와 메틸이소티아졸리논, MIT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핑거페인트 용도로 판매되는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방부제로 사용된 CMIT와 MIT 등이 안전기준 넘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CMIT는 조사대상 20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넘었고, MIT는 5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의 최대 6배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부적합 제품 등에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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