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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베이커리 문 닫겠다”…쥬얼리 조민아 ‘악플러 고소’
입력 2017.10.17 (18:54) K-STAR
연일 화제가 됐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가 문을 닫는다.

조민아 측은 카카오톡과 SNS로 욕설과 비방 내용을 지속해서 보낸 악플러 11명을 고소하면서 더는 서울 마포구 신촌에 위치한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민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민주 측은 오늘(17일) "베이커리는 닫을 예정"이라면서 "카카오톡 등으로 욕설과 비방 내용을 계속 보낸다. 주문과 수업 신청 등을 문의하는 용도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사실상 업무에 지장이 많다. 베이커리를 닫는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고 제빵사 일은 더는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앞으로는 연예계 활동을 주로 하게 될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과거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던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의 빵과거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던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의 빵

또한, 악플러를 고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욕설을 보내고 여자 신체를 비하하는 등의 내용을 남기는 등 모욕죄와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총 11명을 고소했다"며 "제품에 대해 여러 의견은 받아들이는데 성적 모독이나 인격에 대한 욕설 등은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신 공격이나 욕설도 문제이지만, 빵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악플러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민아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쿠키와 빵을 판매, 베이킹 수업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번 누리꾼들과 갈등을 빚어 논란이 됐다. 특히 한 누리꾼이 비싼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글을 올리자 조민아가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힌 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고, 6만 원 상당의 쿠키를 한정 판매하면서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자 "제품 가격에 대한 악플들을 전부 고소한다"고 밝히는 등 누리꾼 및 고객들과 갈등을 빚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 [K스타] “베이커리 문 닫겠다”…쥬얼리 조민아 ‘악플러 고소’
    • 입력 2017-10-17 18:54:18
    K-STAR
연일 화제가 됐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가 문을 닫는다.

조민아 측은 카카오톡과 SNS로 욕설과 비방 내용을 지속해서 보낸 악플러 11명을 고소하면서 더는 서울 마포구 신촌에 위치한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민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민주 측은 오늘(17일) "베이커리는 닫을 예정"이라면서 "카카오톡 등으로 욕설과 비방 내용을 계속 보낸다. 주문과 수업 신청 등을 문의하는 용도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사실상 업무에 지장이 많다. 베이커리를 닫는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고 제빵사 일은 더는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앞으로는 연예계 활동을 주로 하게 될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과거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던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의 빵과거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던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의 빵

또한, 악플러를 고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욕설을 보내고 여자 신체를 비하하는 등의 내용을 남기는 등 모욕죄와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총 11명을 고소했다"며 "제품에 대해 여러 의견은 받아들이는데 성적 모독이나 인격에 대한 욕설 등은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신 공격이나 욕설도 문제이지만, 빵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악플러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민아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쿠키와 빵을 판매, 베이킹 수업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번 누리꾼들과 갈등을 빚어 논란이 됐다. 특히 한 누리꾼이 비싼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글을 올리자 조민아가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힌 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고, 6만 원 상당의 쿠키를 한정 판매하면서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자 "제품 가격에 대한 악플들을 전부 고소한다"고 밝히는 등 누리꾼 및 고객들과 갈등을 빚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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