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체험학습 차량 경부고속도 추돌사고…운전사 사망

입력 2017.10.17 (20:29) 수정 2017.10.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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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태운 체험학습 버스차량이 고속도로에서 공사 중 서행을 알리는 유도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버스 운전사가 숨지고 학생과 교사 4명이 다쳤다.

오늘(17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 IC 부근에서 남녀 초등학생 7명과 교사 3명 등 10명을 태운 21인승 버스가 서행을 유도하는 2.4톤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가 숨지고, 학생 3명과 교사 1명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에 탄 학생들은 청주의 한 초등학교 소속으로, 서울 창덕궁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마친 뒤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모두 안전벨트를 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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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체험학습 차량 경부고속도 추돌사고…운전사 사망
    • 입력 2017-10-17 20:29:09
    • 수정2017-10-17 20:31:13
    사회
초등학생들을 태운 체험학습 버스차량이 고속도로에서 공사 중 서행을 알리는 유도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버스 운전사가 숨지고 학생과 교사 4명이 다쳤다.

오늘(17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 IC 부근에서 남녀 초등학생 7명과 교사 3명 등 10명을 태운 21인승 버스가 서행을 유도하는 2.4톤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가 숨지고, 학생 3명과 교사 1명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에 탄 학생들은 청주의 한 초등학교 소속으로, 서울 창덕궁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마친 뒤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모두 안전벨트를 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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