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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IS격퇴’ 동지의 배신?…이라크군, 쿠르드 침공
입력 2017.10.17 (22:50) 수정 2017.10.17 (23:2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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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라크 북부의 주요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입니다.

3년 전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몰아낸 뒤 쿠르드족이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이곳을 이라크 정부군이 무력으로 강제 점령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키르쿠크 군사 기지 인근에 격전이 벌어집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기갑부대와 정예부대를 앞세워 시내로 진격했습니다.

쿠르드 민병대는 퇴각하고, 주민 수천 명도 황급히 피난길에 나섭니다.

<녹취> 키르쿠크 주민(쿠르드족) : "피난길에 교전이 또 일어나고 포탄이 날아올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키르쿠크를 손에 넣은 이라크군은 공관과 주요 시설에서 쿠르드 깃발을 내리고 이라크 국기를 달았습니다.

이곳은 3년 전, 쿠르드 자치정부가 이라크 정부군에 협력해 IS를 몰아내고 차지한 곳인데요.

쿠르드가 분리 독립의 움직임을 보이자, 이라크군이 다시 나서 무력으로 빼앗아 버린 겁니다.

이런 가운데 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 등은 시리아 내 IS의 수도로 알려진 중북부 도시 락까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 [글로벌 브리핑] ‘IS격퇴’ 동지의 배신?…이라크군, 쿠르드 침공
    • 입력 2017-10-17 23:01:35
    • 수정2017-10-17 2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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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라크 북부의 주요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입니다.

3년 전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몰아낸 뒤 쿠르드족이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이곳을 이라크 정부군이 무력으로 강제 점령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키르쿠크 군사 기지 인근에 격전이 벌어집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기갑부대와 정예부대를 앞세워 시내로 진격했습니다.

쿠르드 민병대는 퇴각하고, 주민 수천 명도 황급히 피난길에 나섭니다.

<녹취> 키르쿠크 주민(쿠르드족) : "피난길에 교전이 또 일어나고 포탄이 날아올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키르쿠크를 손에 넣은 이라크군은 공관과 주요 시설에서 쿠르드 깃발을 내리고 이라크 국기를 달았습니다.

이곳은 3년 전, 쿠르드 자치정부가 이라크 정부군에 협력해 IS를 몰아내고 차지한 곳인데요.

쿠르드가 분리 독립의 움직임을 보이자, 이라크군이 다시 나서 무력으로 빼앗아 버린 겁니다.

이런 가운데 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 등은 시리아 내 IS의 수도로 알려진 중북부 도시 락까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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