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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녀 앵커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입력 2017.10.19 (07:13) 수정 2017.10.19 (07:17) 국제
내년 3월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에 새로운 '흥행 요소'가 떠올랐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크세니야 소브착(35)이 18일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소브착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소브착은 자신의 출마가 러시아에 아주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의 한 행보가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브착은 자유분방하고 튀는 방송인이자 사교계 인사로 유명하다.
명문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MGIMO)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00년대 중반 인기 민영방송 TNT에서 선정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돔-2'(Home-2)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다.

연예 방송 진행자와 사교계 스타로 명성을 떨치던 소브착은, 2011∼2012년 총선 부정과 푸틴 대통령의 3선 도전에 저항하는 반정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야권 활동가로 변신했다.

이후론 주로 독립 민영 방송사에서 정부 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반(反)크렘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브착의 대선 출마로 야권 후보에게 향할 표가 분산되면서 푸틴 대통령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러시아 미녀 앵커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 입력 2017-10-19 07:13:32
    • 수정2017-10-19 07:17:51
    국제
내년 3월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에 새로운 '흥행 요소'가 떠올랐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크세니야 소브착(35)이 18일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소브착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소브착은 자신의 출마가 러시아에 아주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의 한 행보가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브착은 자유분방하고 튀는 방송인이자 사교계 인사로 유명하다.
명문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MGIMO)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00년대 중반 인기 민영방송 TNT에서 선정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돔-2'(Home-2)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다.

연예 방송 진행자와 사교계 스타로 명성을 떨치던 소브착은, 2011∼2012년 총선 부정과 푸틴 대통령의 3선 도전에 저항하는 반정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야권 활동가로 변신했다.

이후론 주로 독립 민영 방송사에서 정부 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반(反)크렘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브착의 대선 출마로 야권 후보에게 향할 표가 분산되면서 푸틴 대통령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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