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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완벽투’ 양키스, 2패 뒤 3연승…WS까지 ‘1승’
입력 2017.10.19 (09:48) 수정 2017.10.19 (10:03) 연합뉴스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에서 휴스턴을 5-0으로 완파했다.

원정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줬던 양키스는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담고 전세를 뒤집었다.

양키스는 앞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5전 3승제 디비전시리즈에서도 2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또 한 번의 반전 드라마를 쓴 양키스는 이제 1승만 보태면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벼랑 끝에 몰린 휴스턴은 안방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저스틴 벌랜더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를 6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와 댈러스 카이클(휴스턴)의 선발 대결로 치러진 이 날 5차전에서 웃은 쪽은 다나카였다.

다나카는 7이닝을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마운드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반면 1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인 카이클은 되살아난 양키스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카이클은 4⅔이닝 동안 4실점 하며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양키스는 2회 말 2사 후 스탈린 카스트로의 좌월 2루타에 이어 그레그 버드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말 1사 2루에서는 애런 저지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양키스는 리드를 2-0으로 벌렸다.

카이클은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했다.

5회말 3루수 송구 실책으로 1사 2루의 상황을 맞은 카이클은 저지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에 몰렸다.

카이클은 이어 게리 산체스와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얻어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양키스는 7회 말 게리 산체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은 2회 초 1사 3루의 선취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 ‘다나카 완벽투’ 양키스, 2패 뒤 3연승…WS까지 ‘1승’
    • 입력 2017-10-19 09:48:15
    • 수정2017-10-19 10:03:05
    연합뉴스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에서 휴스턴을 5-0으로 완파했다.

원정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줬던 양키스는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담고 전세를 뒤집었다.

양키스는 앞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5전 3승제 디비전시리즈에서도 2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또 한 번의 반전 드라마를 쓴 양키스는 이제 1승만 보태면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벼랑 끝에 몰린 휴스턴은 안방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저스틴 벌랜더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를 6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와 댈러스 카이클(휴스턴)의 선발 대결로 치러진 이 날 5차전에서 웃은 쪽은 다나카였다.

다나카는 7이닝을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마운드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반면 1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인 카이클은 되살아난 양키스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카이클은 4⅔이닝 동안 4실점 하며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양키스는 2회 말 2사 후 스탈린 카스트로의 좌월 2루타에 이어 그레그 버드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말 1사 2루에서는 애런 저지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양키스는 리드를 2-0으로 벌렸다.

카이클은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했다.

5회말 3루수 송구 실책으로 1사 2루의 상황을 맞은 카이클은 저지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에 몰렸다.

카이클은 이어 게리 산체스와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얻어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양키스는 7회 말 게리 산체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은 2회 초 1사 3루의 선취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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