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검찰청이나 금감원 직원 등을 사칭해 상습적으로 보이스피싱을 한 혐의로 29살 A씨 등 7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50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 19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에 있는 콜센터 담당 조직원들과 역할을 분담한 뒤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예금을 인출해 자신들이 보낸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식의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50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 19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에 있는 콜센터 담당 조직원들과 역할을 분담한 뒤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예금을 인출해 자신들이 보낸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식의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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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금감원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1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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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9 09:59:24
대구지방경찰청은 검찰청이나 금감원 직원 등을 사칭해 상습적으로 보이스피싱을 한 혐의로 29살 A씨 등 7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50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 19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에 있는 콜센터 담당 조직원들과 역할을 분담한 뒤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예금을 인출해 자신들이 보낸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식의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50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 19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에 있는 콜센터 담당 조직원들과 역할을 분담한 뒤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예금을 인출해 자신들이 보낸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식의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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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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