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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밀수 국제 단속…상아 7.3톤·코뿔소 뿔 등 적발
입력 2017.10.19 (10:59) 수정 2017.10.19 (11:08) 경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코끼리 상아와 코뿔소 뿔 등 멸종위기 동식물 23.4톤이 밀거래되다 적발됐다.

관세청은 세계 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이하 WRA)가 14개 나라 관세 당국과 함께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23.4톤의 CITES(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종 밀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WRA는 테러 물품과 먀약류 등의 국가간 불법 이동을 막기 위해 1987년 설립됐으며, 2012년 관세청이 우리나라에 사무소를 유치했다.

지난 6월 말부터 두 달 동안 이뤄진 이번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합동 단속을 통해 상아 7.3톤, 천산갑 604kg, 아프리카산 코뿔소 뿔 8점 등 멸종위기종 23.4톤이 적발됐다. 또 자단목·침향목 등 CITES 목재 5톤이 밀거래되는 것도 잡아냈다.

관세청은 이번 합동 단속을 베트남 관세청과 함께 기획했으며, WRA를 중심으로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태지역 관세 당국과 함께 국제 밀수 동향을 분석하고 정보를 교환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 멸종위기 동식물, 테러 물품, 마약류 등 각종 불법 무역을 차단하기 위해 아태지역 관세 당국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멸종위기 동물 밀수 국제 단속…상아 7.3톤·코뿔소 뿔 등 적발
    • 입력 2017-10-19 10:59:00
    • 수정2017-10-19 11:08:19
    경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코끼리 상아와 코뿔소 뿔 등 멸종위기 동식물 23.4톤이 밀거래되다 적발됐다.

관세청은 세계 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이하 WRA)가 14개 나라 관세 당국과 함께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23.4톤의 CITES(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종 밀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WRA는 테러 물품과 먀약류 등의 국가간 불법 이동을 막기 위해 1987년 설립됐으며, 2012년 관세청이 우리나라에 사무소를 유치했다.

지난 6월 말부터 두 달 동안 이뤄진 이번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합동 단속을 통해 상아 7.3톤, 천산갑 604kg, 아프리카산 코뿔소 뿔 8점 등 멸종위기종 23.4톤이 적발됐다. 또 자단목·침향목 등 CITES 목재 5톤이 밀거래되는 것도 잡아냈다.

관세청은 이번 합동 단속을 베트남 관세청과 함께 기획했으며, WRA를 중심으로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태지역 관세 당국과 함께 국제 밀수 동향을 분석하고 정보를 교환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 멸종위기 동식물, 테러 물품, 마약류 등 각종 불법 무역을 차단하기 위해 아태지역 관세 당국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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