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제 내년 전면 실시

입력 2017.10.19 (11:06) 수정 2017.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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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학부모들은 앞으로 자녀들 학교 수업료나 급식비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업료와 급식비, 방과후학교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학부모부담금(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제를 공립 고등학교 117곳에서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자동납부를 원하는 학부모는 학교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한·BC·국민·하나·현대·삼성·롯데·NH농협카드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만 자동납부가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스쿨뱅킹 방식은 학교가 지정한 은행에 계좌가 없으면 학부모가 새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면서 "신용카드 자동납부제 도입으로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학교도 업무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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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제 내년 전면 실시
    • 입력 2017-10-19 11:06:36
    • 수정2017-10-19 11:15:57
    사회
서울지역 학부모들은 앞으로 자녀들 학교 수업료나 급식비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업료와 급식비, 방과후학교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학부모부담금(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제를 공립 고등학교 117곳에서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자동납부를 원하는 학부모는 학교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한·BC·국민·하나·현대·삼성·롯데·NH농협카드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만 자동납부가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스쿨뱅킹 방식은 학교가 지정한 은행에 계좌가 없으면 학부모가 새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면서 "신용카드 자동납부제 도입으로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학교도 업무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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