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6명 부상
입력 2017.10.19 (12:07)
수정 2017.10.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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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상가건물 1층으로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조사결과 운전자의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상가건물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도와 건물안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곳곳에는 유리파편.
건물 1층 내부에는 앞부분이 파손된 승용차가 한대가 서 있고 119 구조대원들이 서둘러 부상자를 실어나릅니다.
사고는 점심시간인 낮 12시 30분쯤 일어났습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해 보니 근처 지하주차장을 나서는 승용차가 눈에 띕니다.
출구를 나서던 차량은 갑자기 튕겨나오듯 속도를 내더니 방향을 틀고 건너편 상가건물로 향합니다.
이 차량은 길가던 보행자 4명을 치고 건물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상가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는 등 모두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주부 57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바퀴가 턱에 걸려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최찬호(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 "출구로 나오던 중에 뒷바퀴가 연석에 걸리니까 이걸 넘으려고 과속 페달을 밟았는데 너무 빨리 진행을 해서 놀라는 바람에 핸들을 좌측으로 틀어가지고..."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라고 결론내리고 장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상가건물 1층으로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조사결과 운전자의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상가건물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도와 건물안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곳곳에는 유리파편.
건물 1층 내부에는 앞부분이 파손된 승용차가 한대가 서 있고 119 구조대원들이 서둘러 부상자를 실어나릅니다.
사고는 점심시간인 낮 12시 30분쯤 일어났습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해 보니 근처 지하주차장을 나서는 승용차가 눈에 띕니다.
출구를 나서던 차량은 갑자기 튕겨나오듯 속도를 내더니 방향을 틀고 건너편 상가건물로 향합니다.
이 차량은 길가던 보행자 4명을 치고 건물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상가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는 등 모두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주부 57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바퀴가 턱에 걸려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최찬호(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 "출구로 나오던 중에 뒷바퀴가 연석에 걸리니까 이걸 넘으려고 과속 페달을 밟았는데 너무 빨리 진행을 해서 놀라는 바람에 핸들을 좌측으로 틀어가지고..."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라고 결론내리고 장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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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9 12:10:15
- 수정2017-10-19 1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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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상가건물 1층으로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조사결과 운전자의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상가건물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도와 건물안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곳곳에는 유리파편.
건물 1층 내부에는 앞부분이 파손된 승용차가 한대가 서 있고 119 구조대원들이 서둘러 부상자를 실어나릅니다.
사고는 점심시간인 낮 12시 30분쯤 일어났습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해 보니 근처 지하주차장을 나서는 승용차가 눈에 띕니다.
출구를 나서던 차량은 갑자기 튕겨나오듯 속도를 내더니 방향을 틀고 건너편 상가건물로 향합니다.
이 차량은 길가던 보행자 4명을 치고 건물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상가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는 등 모두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주부 57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바퀴가 턱에 걸려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최찬호(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 "출구로 나오던 중에 뒷바퀴가 연석에 걸리니까 이걸 넘으려고 과속 페달을 밟았는데 너무 빨리 진행을 해서 놀라는 바람에 핸들을 좌측으로 틀어가지고..."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라고 결론내리고 장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상가건물 1층으로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조사결과 운전자의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상가건물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도와 건물안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곳곳에는 유리파편.
건물 1층 내부에는 앞부분이 파손된 승용차가 한대가 서 있고 119 구조대원들이 서둘러 부상자를 실어나릅니다.
사고는 점심시간인 낮 12시 30분쯤 일어났습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해 보니 근처 지하주차장을 나서는 승용차가 눈에 띕니다.
출구를 나서던 차량은 갑자기 튕겨나오듯 속도를 내더니 방향을 틀고 건너편 상가건물로 향합니다.
이 차량은 길가던 보행자 4명을 치고 건물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상가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는 등 모두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주부 57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바퀴가 턱에 걸려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최찬호(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 "출구로 나오던 중에 뒷바퀴가 연석에 걸리니까 이걸 넘으려고 과속 페달을 밟았는데 너무 빨리 진행을 해서 놀라는 바람에 핸들을 좌측으로 틀어가지고..."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라고 결론내리고 장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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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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