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 할인판매 끝내고 달걀값 일제히 올려

입력 2017.10.19 (12:41) 수정 2017.10.19 (1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까지 대형마트 3사가 오늘부터 달걀 한 판 가격을 올렸다.

이마트는 30개들이 달걀 한 판을 3천980원에 할인하던 행사를 끝내고 오늘부터 5천880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재고 소진 차원에서 일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가 다시 가격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도 달걀 한 판을 4천980원으로, 롯데마트는 4천950원으로 각각 올렸는데 역시 할인 판매 행사가 끝나 가격을 원상회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달걀값이 다시 폭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마트 3사, 할인판매 끝내고 달걀값 일제히 올려
    • 입력 2017-10-19 12:41:18
    • 수정2017-10-19 12:43:50
    경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까지 대형마트 3사가 오늘부터 달걀 한 판 가격을 올렸다.

이마트는 30개들이 달걀 한 판을 3천980원에 할인하던 행사를 끝내고 오늘부터 5천880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재고 소진 차원에서 일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가 다시 가격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도 달걀 한 판을 4천980원으로, 롯데마트는 4천950원으로 각각 올렸는데 역시 할인 판매 행사가 끝나 가격을 원상회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달걀값이 다시 폭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