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하이라이트 용준형, 데뷔 8주년 기념해 ‘1,016만 원’ 기부

입력 2017.10.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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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국내 아동을 위해 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19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신곡이 나오는 10월 16일, 국내 아동을 위해 1,016만 원을 기부했다"며 "용준형의 따듯한 선물은 국내 저소득층 아동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희망온' 캠페인에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용준형이 같은 그룹 멤버인 윤두준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2012년부터 6년째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용준형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도 같은 날 "용준형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장 의미 있는 데뷔일 10월 16일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며 "평소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선행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멤버 양요섭의 팬들은 양요섭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그룹 팬클럽 회원들은 2009년 윤두준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잠비아 지역을 방문해 우물 설치 작업 등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2012년 1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털모자와 배냇저고리를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를 발매한 하이라이트는 타이틀 곡 '어쩔 수 없지 뭐'로 활동을 시작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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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1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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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국내 아동을 위해 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19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신곡이 나오는 10월 16일, 국내 아동을 위해 1,016만 원을 기부했다"며 "용준형의 따듯한 선물은 국내 저소득층 아동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희망온' 캠페인에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용준형이 같은 그룹 멤버인 윤두준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2012년부터 6년째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용준형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도 같은 날 "용준형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장 의미 있는 데뷔일 10월 16일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며 "평소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선행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멤버 양요섭의 팬들은 양요섭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그룹 팬클럽 회원들은 2009년 윤두준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잠비아 지역을 방문해 우물 설치 작업 등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2012년 1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털모자와 배냇저고리를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를 발매한 하이라이트는 타이틀 곡 '어쩔 수 없지 뭐'로 활동을 시작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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