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그룹 “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아야”
입력 2017.10.19 (17:43)
수정 2017.10.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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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구금 상황 등에 대한 보고서가 유엔 인권위원회와 그 산하 기관인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각각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국제 법률자문팀을 자처하고 있는 MH 그룹 측의 헤이디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의 주된 주장은 박 전 대통령이 인도적이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재판 기간 별도의 의료진에 의한 치료를 받기 위해 풀려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제 유엔 측의 결정이 내려질지 알 수 없지만, 유엔 실무그룹에서 이 문제를 매우 시급히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유엔이 박 전 대통령을 접촉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한국 당국이 유엔 절차에 협조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에 이 사건을 의뢰한 사람은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 가까운 지인들이라고 밝히면서 자신들은 공개된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를 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제 법률자문팀을 자처하고 있는 MH 그룹 측의 헤이디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의 주된 주장은 박 전 대통령이 인도적이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재판 기간 별도의 의료진에 의한 치료를 받기 위해 풀려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제 유엔 측의 결정이 내려질지 알 수 없지만, 유엔 실무그룹에서 이 문제를 매우 시급히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유엔이 박 전 대통령을 접촉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한국 당국이 유엔 절차에 협조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에 이 사건을 의뢰한 사람은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 가까운 지인들이라고 밝히면서 자신들은 공개된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를 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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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그룹 “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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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9 17:43:48
- 수정2017-10-19 17:46:50
박근혜 전 대통령 구금 상황 등에 대한 보고서가 유엔 인권위원회와 그 산하 기관인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각각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국제 법률자문팀을 자처하고 있는 MH 그룹 측의 헤이디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의 주된 주장은 박 전 대통령이 인도적이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재판 기간 별도의 의료진에 의한 치료를 받기 위해 풀려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제 유엔 측의 결정이 내려질지 알 수 없지만, 유엔 실무그룹에서 이 문제를 매우 시급히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유엔이 박 전 대통령을 접촉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한국 당국이 유엔 절차에 협조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에 이 사건을 의뢰한 사람은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 가까운 지인들이라고 밝히면서 자신들은 공개된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를 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제 법률자문팀을 자처하고 있는 MH 그룹 측의 헤이디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의 주된 주장은 박 전 대통령이 인도적이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재판 기간 별도의 의료진에 의한 치료를 받기 위해 풀려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제 유엔 측의 결정이 내려질지 알 수 없지만, 유엔 실무그룹에서 이 문제를 매우 시급히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유엔이 박 전 대통령을 접촉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한국 당국이 유엔 절차에 협조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데이크스탈 변호사는 MH 그룹에 이 사건을 의뢰한 사람은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 가까운 지인들이라고 밝히면서 자신들은 공개된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를 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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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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