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박근혜 前 대통령 출당 조치 중단해야”

입력 2017.10.19 (17:43) 수정 2017.10.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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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재선 의원인 이장우 의원은 "당 지도부가 당의 분열을 초래할 전직 대통령의 출당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일(오늘) 오후 개인 성명을 내고 "당 윤리위원회의 신중한 판단과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윤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당적 정리 결정을 내리면 "이미 모든 걸 잃어버린 전직 대통령을 또 다시 짓뭉개는 무자비한 당 지도부의 ‘홍위병’으로 기록될 것이고, 국민이나 당원들은 물론 다른 당 지지자들로 부터도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가) 전직 대통령 출당 문제, 바른 정당 통합 문제, 당협위원장 사퇴 등으로 혼란과 갈등을 부채질 할 게 아니라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이야 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당과 대한민국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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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17:43:48
    • 수정2017-10-19 17:46:32
    정치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인 이장우 의원은 "당 지도부가 당의 분열을 초래할 전직 대통령의 출당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일(오늘) 오후 개인 성명을 내고 "당 윤리위원회의 신중한 판단과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윤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당적 정리 결정을 내리면 "이미 모든 걸 잃어버린 전직 대통령을 또 다시 짓뭉개는 무자비한 당 지도부의 ‘홍위병’으로 기록될 것이고, 국민이나 당원들은 물론 다른 당 지지자들로 부터도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가) 전직 대통령 출당 문제, 바른 정당 통합 문제, 당협위원장 사퇴 등으로 혼란과 갈등을 부채질 할 게 아니라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이야 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당과 대한민국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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