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머리 맞댄 영호남

입력 2017.10.19 (19:19) 수정 2017.10.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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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가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영호남 지자체 첫 실무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공동으로 협조하기로 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준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시와 광주시를 포함한 영호남 9개 지자체의 관계자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내년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를 공동으로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2월에는 달빛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해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입니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191킬로미터를 시속 200에서 250킬로미터의 고속화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 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은 1시간 생활권으로 더욱 가까워집니다.

특히 대구와 광주를 비롯해 철도가 지나는 영호남 9개 지자체의 교류 촉진으로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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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머리 맞댄 영호남
    • 입력 2017-10-19 19:20:30
    • 수정2017-10-19 1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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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가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영호남 지자체 첫 실무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공동으로 협조하기로 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준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시와 광주시를 포함한 영호남 9개 지자체의 관계자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내년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를 공동으로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2월에는 달빛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해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입니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191킬로미터를 시속 200에서 250킬로미터의 고속화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 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은 1시간 생활권으로 더욱 가까워집니다.

특히 대구와 광주를 비롯해 철도가 지나는 영호남 9개 지자체의 교류 촉진으로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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