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인 체력 향상되면서 과격한 운동 즐겨

입력 2017.10.19 (20:45) 수정 2017.10.19 (2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노인들 체력이 좋아지면서 정적인 운동 대신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노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공 암벽 타기를 즐기는 노인들.

돌기 물을 잡고 손과 다리로 올라가야 해 육체적인 부담이 커서 젊은이들에게도 쉽지 않은 운동인데요.

이들의 나이를 물어보니,

<인터뷰> "66살입니다. 69살입니다. 72살입니다."

올해 80살의 다카무라 씨.

평소 수영과 달리기, 사격 등을 즐기는데요.

일본 스포츠 청 조사 결과 다카무라 씨 같은 일본의 75살 이상 여성 체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다카무라 다카코(80살) : "수영과 자전거를 즐기느라 너무 바빠요."

이처럼 노인들의 체력과 운동능력이 좋아지면서 한때 노인 스포츠로 인기를 모았던 '게이트볼' 인구는 급감하고 있는데요.

한때 천만 명이나 되던 게이트볼 인구가 지난 20년 사이에 6분의 1로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노인 체력 향상되면서 과격한 운동 즐겨
    • 입력 2017-10-19 20:30:14
    • 수정2017-10-19 20:53:04
    글로벌24
<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노인들 체력이 좋아지면서 정적인 운동 대신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노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공 암벽 타기를 즐기는 노인들.

돌기 물을 잡고 손과 다리로 올라가야 해 육체적인 부담이 커서 젊은이들에게도 쉽지 않은 운동인데요.

이들의 나이를 물어보니,

<인터뷰> "66살입니다. 69살입니다. 72살입니다."

올해 80살의 다카무라 씨.

평소 수영과 달리기, 사격 등을 즐기는데요.

일본 스포츠 청 조사 결과 다카무라 씨 같은 일본의 75살 이상 여성 체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다카무라 다카코(80살) : "수영과 자전거를 즐기느라 너무 바빠요."

이처럼 노인들의 체력과 운동능력이 좋아지면서 한때 노인 스포츠로 인기를 모았던 '게이트볼' 인구는 급감하고 있는데요.

한때 천만 명이나 되던 게이트볼 인구가 지난 20년 사이에 6분의 1로 줄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