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어제 경찰에 재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행장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변호인과 함께 대구지방경찰청에 출석해 1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진술 조서를 검토한 뒤 밤 1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박 행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수수료를 공제하고 현금화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와 압수수색 자료를 검토한 뒤 박 행장 등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 행장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변호인과 함께 대구지방경찰청에 출석해 1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진술 조서를 검토한 뒤 밤 1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박 행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수수료를 공제하고 현금화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와 압수수색 자료를 검토한 뒤 박 행장 등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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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장 2차 조사 후 귀가…혐의 대부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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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0 09:05:20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어제 경찰에 재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행장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변호인과 함께 대구지방경찰청에 출석해 1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진술 조서를 검토한 뒤 밤 1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박 행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수수료를 공제하고 현금화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와 압수수색 자료를 검토한 뒤 박 행장 등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 행장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변호인과 함께 대구지방경찰청에 출석해 1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진술 조서를 검토한 뒤 밤 10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박 행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수수료를 공제하고 현금화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와 압수수색 자료를 검토한 뒤 박 행장 등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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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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