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신고리’ 건설 재개 권고…靑 “결정 존중”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정부에 건설을 재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청와대는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고 이르면 다음 달 공사가 재개될 예정인데, 현지 분위기 살펴봅니다.

‘원전 축소’도 권고…‘탈원전’ 계속될 듯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공사 재개와 함께 원자력 발전 축소도 권고했습니다.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을 금지하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내년 본격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경찰의 날을 맞아 검경 수사권 조정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朴 탈당 권유’ 의결…통합 논의 ‘본격화’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계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한국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바른정당을 끌어들이려는 통합 논의도 본격화되는 양상입니다.

日 닛산, 자동차 출하 중단…‘또 부정 검사’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닛산이 부정 검사 문제로 자동차 출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무자격자가 안전성 검사를 하다 정부에 적발되고도, 계속 부정 검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