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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국선변호인 이번 주 선정…국정농단 재판 재개
입력 2017.10.23 (07:08) 수정 2017.10.23 (07:16) 뉴스광장
<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담당할 국선변호인이 이르면 이번 주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안종범 전 수석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에 나오지 않은 지난 19일 법원은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이번 주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7명이었고 사건 기록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국선변호인이 복수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선변호인 선정 이후 기록 검토 등 재판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재판이 재개되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법조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거부 의사를 밝힌만큼 박 전 대통령 출석 없이 재판이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석 달에서 여섯 달 정도 중단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재개돼 오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당초 이들에 대한 선고를 박 전 대통령 재판 심리가 진행된 이후 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일정 차질로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주 재판에서 이들 피고인들의 구속기한 만기인 다음 달 중순 이전으로 1심 선고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담당할 국선변호인이 이르면 이번 주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안종범 전 수석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에 나오지 않은 지난 19일 법원은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이번 주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7명이었고 사건 기록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국선변호인이 복수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선변호인 선정 이후 기록 검토 등 재판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재판이 재개되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법조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거부 의사를 밝힌만큼 박 전 대통령 출석 없이 재판이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석 달에서 여섯 달 정도 중단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재개돼 오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당초 이들에 대한 선고를 박 전 대통령 재판 심리가 진행된 이후 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일정 차질로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주 재판에서 이들 피고인들의 구속기한 만기인 다음 달 중순 이전으로 1심 선고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朴 국선변호인 이번 주 선정…국정농단 재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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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3 07:11:13
- 수정2017-10-23 07:16:36

<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담당할 국선변호인이 이르면 이번 주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안종범 전 수석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에 나오지 않은 지난 19일 법원은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이번 주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7명이었고 사건 기록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국선변호인이 복수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선변호인 선정 이후 기록 검토 등 재판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재판이 재개되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법조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거부 의사를 밝힌만큼 박 전 대통령 출석 없이 재판이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석 달에서 여섯 달 정도 중단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재개돼 오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당초 이들에 대한 선고를 박 전 대통령 재판 심리가 진행된 이후 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일정 차질로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주 재판에서 이들 피고인들의 구속기한 만기인 다음 달 중순 이전으로 1심 선고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담당할 국선변호인이 이르면 이번 주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안종범 전 수석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에 나오지 않은 지난 19일 법원은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이번 주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7명이었고 사건 기록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국선변호인이 복수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선변호인 선정 이후 기록 검토 등 재판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재판이 재개되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법조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거부 의사를 밝힌만큼 박 전 대통령 출석 없이 재판이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으로 석 달에서 여섯 달 정도 중단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재개돼 오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당초 이들에 대한 선고를 박 전 대통령 재판 심리가 진행된 이후 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일정 차질로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주 재판에서 이들 피고인들의 구속기한 만기인 다음 달 중순 이전으로 1심 선고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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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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