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회의실서 발견된 로댕 희귀작

입력 2017.10.23 (20:34) 수정 2017.10.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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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한 쪽 구석에 놓여있던 조각상이 알고보니 몇십억 원에 달하는 작품이었다면 어떨까요?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뉴저지 주 매디슨시 청사 회의실 한 쪽에 놓여있던 나폴레옹의 대리석 흉상입니다.

1940년대부터 수십년 동안 이 청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무도 관심갖지 않았던 이 흉상이 알고보니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로댕의 희귀작품으로 밝혀졌습니다.

<녹취> 에일린 리차드(지역 주민) : "(회의실에 들어올때 한번이라도 유심히 본 적 있으세요?) 솔직히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이 흉상은 로댕이 유일하게 조각한 정치 군사 인물상인데요.

그 가치는 최소 400만 달러, 우리돈 약 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흉상은 필라델피아의 로댕 미술관에서 열리는 '로댕 사망 100주기 기념전'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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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3 20:35:46
    • 수정2017-10-23 2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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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한 쪽 구석에 놓여있던 조각상이 알고보니 몇십억 원에 달하는 작품이었다면 어떨까요?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뉴저지 주 매디슨시 청사 회의실 한 쪽에 놓여있던 나폴레옹의 대리석 흉상입니다.

1940년대부터 수십년 동안 이 청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무도 관심갖지 않았던 이 흉상이 알고보니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로댕의 희귀작품으로 밝혀졌습니다.

<녹취> 에일린 리차드(지역 주민) : "(회의실에 들어올때 한번이라도 유심히 본 적 있으세요?) 솔직히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이 흉상은 로댕이 유일하게 조각한 정치 군사 인물상인데요.

그 가치는 최소 400만 달러, 우리돈 약 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흉상은 필라델피아의 로댕 미술관에서 열리는 '로댕 사망 100주기 기념전'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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