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타이타닉 승객 편지 1억 9천만 원에 팔려
입력 2017.10.23 (20:35)
수정 2017.10.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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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침몰한 호화여객선 타이타닉의 승객이 쓴 편집니다.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승객 알렉산더 오스카 홀버슨이 사고 하루 전 어머니에게 쓴 건데요.
홀버슨은 편지에서 타이타닉을 궁전식 호텔처럼 잘 갖춰진 거대한 배라고 묘사하면서 "별일 없으면 수요일 오전 뉴욕에 도착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 편지가 최근 영국의 한 경매 업체에서 12만 6천 파운드, 우리돈 약 1억 9천만원에 팔렸습니다.
타이타닉 승객들이 쓴 편지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경매업체 측은 영국인 수집가가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승객 알렉산더 오스카 홀버슨이 사고 하루 전 어머니에게 쓴 건데요.
홀버슨은 편지에서 타이타닉을 궁전식 호텔처럼 잘 갖춰진 거대한 배라고 묘사하면서 "별일 없으면 수요일 오전 뉴욕에 도착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 편지가 최근 영국의 한 경매 업체에서 12만 6천 파운드, 우리돈 약 1억 9천만원에 팔렸습니다.
타이타닉 승객들이 쓴 편지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경매업체 측은 영국인 수집가가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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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타이타닉 승객 편지 1억 9천만 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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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3 20:37:06
- 수정2017-10-23 21:10:26
1912년 침몰한 호화여객선 타이타닉의 승객이 쓴 편집니다.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승객 알렉산더 오스카 홀버슨이 사고 하루 전 어머니에게 쓴 건데요.
홀버슨은 편지에서 타이타닉을 궁전식 호텔처럼 잘 갖춰진 거대한 배라고 묘사하면서 "별일 없으면 수요일 오전 뉴욕에 도착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 편지가 최근 영국의 한 경매 업체에서 12만 6천 파운드, 우리돈 약 1억 9천만원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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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업체 측은 영국인 수집가가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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