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암살된 몰타 기자 이름 따서 프레스룸 명명
입력 2017.10.24 (23:35)
수정 2017.10.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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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는 24일(현지시간) 유럽의회의 프레스룸 이름을 최근 암살된 몰타의 탐사보도 전문기자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럽의회의 안토니우 타이아니 의장은 이날 유럽의회의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카루아나 갈리치아가 언론인으로서 보여준 본보기는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이날 정오에 카루아나 갈리치아를 추모하는 묵념을 가진 뒤 몰타의 언론자유 보호와 언론인 보호에 관해 토론을 가졌다.
올해 53세인 카루아나 갈리치아는 지난 16일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폭사했다.
유럽의회의 안토니우 타이아니 의장은 이날 유럽의회의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카루아나 갈리치아가 언론인으로서 보여준 본보기는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이날 정오에 카루아나 갈리치아를 추모하는 묵념을 가진 뒤 몰타의 언론자유 보호와 언론인 보호에 관해 토론을 가졌다.
올해 53세인 카루아나 갈리치아는 지난 16일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폭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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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회, 암살된 몰타 기자 이름 따서 프레스룸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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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4 23:35:43
- 수정2017-10-24 23:51:04
유럽의회는 24일(현지시간) 유럽의회의 프레스룸 이름을 최근 암살된 몰타의 탐사보도 전문기자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럽의회의 안토니우 타이아니 의장은 이날 유럽의회의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카루아나 갈리치아가 언론인으로서 보여준 본보기는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이날 정오에 카루아나 갈리치아를 추모하는 묵념을 가진 뒤 몰타의 언론자유 보호와 언론인 보호에 관해 토론을 가졌다.
올해 53세인 카루아나 갈리치아는 지난 16일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폭사했다.
유럽의회의 안토니우 타이아니 의장은 이날 유럽의회의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카루아나 갈리치아가 언론인으로서 보여준 본보기는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이날 정오에 카루아나 갈리치아를 추모하는 묵념을 가진 뒤 몰타의 언론자유 보호와 언론인 보호에 관해 토론을 가졌다.
올해 53세인 카루아나 갈리치아는 지난 16일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폭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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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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