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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산부터 운행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경유차의 절반
입력 2017.10.26 (00:19) 수정 2017.10.26 (00:58) 국제
생산부터 운행까지 전기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유차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은 제조 공정과 배터리 제조 공정 그리고 연료 소비 등을 포함해 생애주기에 걸친 전기차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모가 경유차보다 얼마나 적을지에 대한 벨기에 VUB 대학교의 연구 결과 내용을 이처럼 전했다.

지역별로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오는 2030년까지 평균적으로 절반일 것으로 조사됐으며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폴란드에서는 전기차 생애주기 이산화탄소 배출 규모가 경유차의 4분의 3 수준으로 추정됐다.

반면 유럽 최대 청정에너지 국가인 스웨덴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규모가 85%에 이르렀다.

연구를 의뢰한 싱크탱크 T&E 대변인 요안 페티는 "지난 한해 연료 업계에서 내놓은 가짜 뉴스들이 많았다. 이번 연구에서 보듯 심지어 폴란드에서도 경유차보다 전기차를 운행하는 게 온실가스 감축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주행시 전기차가 경유차보다 온실가스를 더 적게 배출하는 것은 맞지만, 전기차를 생산할 때 이용되는 전기를 생산하면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고려하면 전기차가 온실가스 감축에 별다른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지칭한 것이다.

연구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고 동시에 발전비중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것을 고려하면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규모가 65% 줄어들 수 있다고 추정했다.
  • 전기차 생산부터 운행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경유차의 절반
    • 입력 2017-10-26 00:19:51
    • 수정2017-10-26 00:58:37
    국제
생산부터 운행까지 전기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유차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은 제조 공정과 배터리 제조 공정 그리고 연료 소비 등을 포함해 생애주기에 걸친 전기차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모가 경유차보다 얼마나 적을지에 대한 벨기에 VUB 대학교의 연구 결과 내용을 이처럼 전했다.

지역별로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오는 2030년까지 평균적으로 절반일 것으로 조사됐으며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폴란드에서는 전기차 생애주기 이산화탄소 배출 규모가 경유차의 4분의 3 수준으로 추정됐다.

반면 유럽 최대 청정에너지 국가인 스웨덴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규모가 85%에 이르렀다.

연구를 의뢰한 싱크탱크 T&E 대변인 요안 페티는 "지난 한해 연료 업계에서 내놓은 가짜 뉴스들이 많았다. 이번 연구에서 보듯 심지어 폴란드에서도 경유차보다 전기차를 운행하는 게 온실가스 감축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주행시 전기차가 경유차보다 온실가스를 더 적게 배출하는 것은 맞지만, 전기차를 생산할 때 이용되는 전기를 생산하면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고려하면 전기차가 온실가스 감축에 별다른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지칭한 것이다.

연구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고 동시에 발전비중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것을 고려하면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규모가 65% 줄어들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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