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도 울긋불긋…주말 단풍구경 ‘최적’
입력 2017.10.26 (21:22)
수정 2017.10.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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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이 깊어가면서 이제는 도심 거리에서도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가로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날도 좋아서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도 많은데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가을 밤 풍경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가을 밤인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울긋 불긋하게 물든 왕 벚꽃나무 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 그리고 가을 빛깔의 한국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로 이 곳은 늦게까지 붐비고 있습니다.
다만, 밤 공기가 꽤나 차가워서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인듯 싶은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1도로 어제(25일) 같은 시각보다 1도 정도 높습니다.
저는 오늘(26일)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109가지 단풍길에 선정된 남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가을 빛이 가득한 산책로에 도심 야경까지 더해져 가을 밤의 낭만을 오롯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대신, 오늘(26일)은 옅은 안개에 달라붙은 먼지 때문에 시야가 평소만큼 시원하게 트여있지는 않습니다.
내일(27일)도 충청과 전북, 광주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오전 한때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어서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넘기고 난 뒤 이달 말쯤 서울 시내 북한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침 주말과 일요일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미세 먼지 예보 수시로 확인하시고, 가을의 정취를 찾는 야외활동을 계획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산 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이제는 도심 거리에서도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가로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날도 좋아서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도 많은데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가을 밤 풍경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가을 밤인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울긋 불긋하게 물든 왕 벚꽃나무 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 그리고 가을 빛깔의 한국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로 이 곳은 늦게까지 붐비고 있습니다.
다만, 밤 공기가 꽤나 차가워서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인듯 싶은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1도로 어제(25일) 같은 시각보다 1도 정도 높습니다.
저는 오늘(26일)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109가지 단풍길에 선정된 남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가을 빛이 가득한 산책로에 도심 야경까지 더해져 가을 밤의 낭만을 오롯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대신, 오늘(26일)은 옅은 안개에 달라붙은 먼지 때문에 시야가 평소만큼 시원하게 트여있지는 않습니다.
내일(27일)도 충청과 전북, 광주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오전 한때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어서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넘기고 난 뒤 이달 말쯤 서울 시내 북한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침 주말과 일요일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미세 먼지 예보 수시로 확인하시고, 가을의 정취를 찾는 야외활동을 계획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산 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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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도 울긋불긋…주말 단풍구경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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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6 21:23:31
- 수정2017-10-26 21:30:48
<앵커 멘트>
가을이 깊어가면서 이제는 도심 거리에서도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가로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날도 좋아서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도 많은데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가을 밤 풍경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가을 밤인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울긋 불긋하게 물든 왕 벚꽃나무 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 그리고 가을 빛깔의 한국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로 이 곳은 늦게까지 붐비고 있습니다.
다만, 밤 공기가 꽤나 차가워서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인듯 싶은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1도로 어제(25일) 같은 시각보다 1도 정도 높습니다.
저는 오늘(26일)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109가지 단풍길에 선정된 남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가을 빛이 가득한 산책로에 도심 야경까지 더해져 가을 밤의 낭만을 오롯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대신, 오늘(26일)은 옅은 안개에 달라붙은 먼지 때문에 시야가 평소만큼 시원하게 트여있지는 않습니다.
내일(27일)도 충청과 전북, 광주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오전 한때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어서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넘기고 난 뒤 이달 말쯤 서울 시내 북한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침 주말과 일요일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미세 먼지 예보 수시로 확인하시고, 가을의 정취를 찾는 야외활동을 계획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산 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이제는 도심 거리에서도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가로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날도 좋아서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도 많은데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가을 밤 풍경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가을 밤인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울긋 불긋하게 물든 왕 벚꽃나무 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 그리고 가을 빛깔의 한국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로 이 곳은 늦게까지 붐비고 있습니다.
다만, 밤 공기가 꽤나 차가워서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인듯 싶은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1도로 어제(25일) 같은 시각보다 1도 정도 높습니다.
저는 오늘(26일)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109가지 단풍길에 선정된 남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가을 빛이 가득한 산책로에 도심 야경까지 더해져 가을 밤의 낭만을 오롯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대신, 오늘(26일)은 옅은 안개에 달라붙은 먼지 때문에 시야가 평소만큼 시원하게 트여있지는 않습니다.
내일(27일)도 충청과 전북, 광주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오전 한때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어서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넘기고 난 뒤 이달 말쯤 서울 시내 북한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침 주말과 일요일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미세 먼지 예보 수시로 확인하시고, 가을의 정취를 찾는 야외활동을 계획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산 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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