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2496.63
입력 2017.10.27 (16:41)
수정 2017.10.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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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27일 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2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0포인트(0.64%) 오른 2496.63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 25일 역대 최고치 종가(2492.50) 기록을 이틀 만에 새로 썼다.
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19%) 오른 2485.44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웠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 발표에도 전반적인 기조가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은 홀로 126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0억원, 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6포인트(1.38%) 오른 689.97로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19일(696.20) 이후 1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0원(0.52%) 오른 1130.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0포인트(0.64%) 오른 2496.63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 25일 역대 최고치 종가(2492.50) 기록을 이틀 만에 새로 썼다.
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19%) 오른 2485.44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웠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 발표에도 전반적인 기조가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은 홀로 126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0억원, 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6포인트(1.38%) 오른 689.97로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19일(696.20) 이후 1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0원(0.52%) 오른 1130.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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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24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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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7 16:41:52
- 수정2017-10-27 16:44:14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27일 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2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0포인트(0.64%) 오른 2496.63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 25일 역대 최고치 종가(2492.50) 기록을 이틀 만에 새로 썼다.
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19%) 오른 2485.44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웠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 발표에도 전반적인 기조가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은 홀로 126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0억원, 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6포인트(1.38%) 오른 689.97로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19일(696.20) 이후 1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0원(0.52%) 오른 1130.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0포인트(0.64%) 오른 2496.63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 25일 역대 최고치 종가(2492.50) 기록을 이틀 만에 새로 썼다.
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19%) 오른 2485.44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웠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 발표에도 전반적인 기조가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은 홀로 126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0억원, 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6포인트(1.38%) 오른 689.97로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19일(696.20) 이후 1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0원(0.52%) 오른 1130.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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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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