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럽 최대 담수 수족관 문 열어

입력 2017.10.27 (20:45) 수정 2017.10.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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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에 유럽 최대 담수 수족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수족관 '아쿠아티스'는 유럽 최대 담수 수족관입니다.

총 2백만 리터의 물로 채워졌고, 물고기 10,000여 마리, 그리고 파충류와 양서류 100여 마리가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미 15년 전부터 이 초대형 수족관 프로젝트를 구상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람객들의 반응도 매우 좋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정말 굉장합니다. 규모도 엄청나고 멋져요. 우선 아름답고요, 주제별로 볼거리도 많고 특수효과 등도 인상적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만 3천 원, 어린이 2만 천원 정도로 일반적인 수족관에 비해 비싼 편인데요.

<인터뷰> 관람객 : "수족관 내 규모와 볼거리를 생각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관람객 : "한 가족이 입장하기에 조금 비싸긴 하지만 유지 비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수족관 측은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멸종 위기 어류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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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유럽 최대 담수 수족관 문 열어
    • 입력 2017-10-27 20:51:09
    • 수정2017-10-27 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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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에 유럽 최대 담수 수족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수족관 '아쿠아티스'는 유럽 최대 담수 수족관입니다.

총 2백만 리터의 물로 채워졌고, 물고기 10,000여 마리, 그리고 파충류와 양서류 100여 마리가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미 15년 전부터 이 초대형 수족관 프로젝트를 구상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람객들의 반응도 매우 좋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정말 굉장합니다. 규모도 엄청나고 멋져요. 우선 아름답고요, 주제별로 볼거리도 많고 특수효과 등도 인상적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만 3천 원, 어린이 2만 천원 정도로 일반적인 수족관에 비해 비싼 편인데요.

<인터뷰> 관람객 : "수족관 내 규모와 볼거리를 생각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관람객 : "한 가족이 입장하기에 조금 비싸긴 하지만 유지 비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수족관 측은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멸종 위기 어류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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