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감산연장 소식에 급등…WTI 2.4%↑

입력 2017.10.28 (04:39) 수정 2017.10.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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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1.26달러) 오른 5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1.90%(1.13달러) 뛴 6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을 당초 시한인 내년 3월에서 9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금값은 카탈루냐의 독립선포와 스페인 정부의 강경 대응 등으로 갈등이 격화되면서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1% 오른 1,270.80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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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8 04:39:59
    • 수정2017-10-28 1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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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1.26달러) 오른 5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1.90%(1.13달러) 뛴 6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을 당초 시한인 내년 3월에서 9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금값은 카탈루냐의 독립선포와 스페인 정부의 강경 대응 등으로 갈등이 격화되면서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1% 오른 1,270.80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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