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해상서 어선 전복…5명 구조·3명 실종

입력 2017.10.28 (07:06) 수정 2017.10.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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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서남단 전남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8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5명은 구조됐으나 3명이 실종됐습니다.

뒤늦게 구조된 1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km 해상에서 9.7톤급 목포선적 J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돼 해경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선원 52살 오모씨 등 4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고 선내에 있던 신원미상의 선원 1명은 해경의 수색작업으로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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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거도 해상서 어선 전복…5명 구조·3명 실종
    • 입력 2017-10-28 07:07:22
    • 수정2017-10-28 07: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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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서남단 전남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8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5명은 구조됐으나 3명이 실종됐습니다.

뒤늦게 구조된 1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km 해상에서 9.7톤급 목포선적 J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돼 해경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선원 52살 오모씨 등 4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고 선내에 있던 신원미상의 선원 1명은 해경의 수색작업으로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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