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50개국 사이버 공격 ‘워너크라이’ 배후는 북한”
입력 2017.10.28 (07:24) 수정 2017.10.28 (08:15)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지난 5월 마흔개 넘는 영국 대형 병원과 전 세계 150여개 국에 피해를 주었던 사이버 공격이 있었는데요.

영국 정부가 그 사이버 공격의 배후는 북한이 확실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영국의 40여개 병원 컴퓨터가 악성 소프트웨어인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컴퓨터가 마비되고 환자 정보 파일을 열지 못하면서 진료는 물론 수술까지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환자 ; "불편하고 절망적입니다. 우리 같은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영국 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 등 150여 개국의 정부 기관과 기업 등의 컴퓨터에까지 큰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임이 확실하다고 영국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녹취> 월리스(영국 내무부 차관/BBC라디오 출연) : "전 세계에 대한 공격에 북한이 관돼 있다고 믿습니다. (확실한가요?) 확실합니다."

다만 북한이 어떤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정보 사항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배후로 알려진 해커 집단 라자루스가 당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가 보도한 이후 첫 공식 확인입니다.

영국의 정보 관계자는 북한이 이란과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들과 협력해 해킹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 “150개국 사이버 공격 ‘워너크라이’ 배후는 북한”
    • 입력 2017-10-28 07:26:22
    • 수정2017-10-28 08:15:1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난 5월 마흔개 넘는 영국 대형 병원과 전 세계 150여개 국에 피해를 주었던 사이버 공격이 있었는데요.

영국 정부가 그 사이버 공격의 배후는 북한이 확실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영국의 40여개 병원 컴퓨터가 악성 소프트웨어인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컴퓨터가 마비되고 환자 정보 파일을 열지 못하면서 진료는 물론 수술까지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환자 ; "불편하고 절망적입니다. 우리 같은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영국 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 등 150여 개국의 정부 기관과 기업 등의 컴퓨터에까지 큰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임이 확실하다고 영국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녹취> 월리스(영국 내무부 차관/BBC라디오 출연) : "전 세계에 대한 공격에 북한이 관돼 있다고 믿습니다. (확실한가요?) 확실합니다."

다만 북한이 어떤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정보 사항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배후로 알려진 해커 집단 라자루스가 당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가 보도한 이후 첫 공식 확인입니다.

영국의 정보 관계자는 북한이 이란과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들과 협력해 해킹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