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사막·호수 넘나드는 카이트서핑 대회

입력 2017.10.28 (07:38) 수정 2017.10.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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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척박한 모래 사막과 초록빛 호수가 공존하는 브라질의 이색 자연 명소를 무대로 바람처럼 물살을 가르는 '카이트서핑'선수들의 승부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함께 파도타기와 패러글라이딩을 접목한 '카이트서핑' 선수들이 일제히 출발선을 힘차게 뛰어 나갑니다.

그리고 모래 언덕 사이로 흐르는 에메랄드 빛 물길을 가르며 바람처럼 쾌속 질주를 선보입니다.

해변 휴양지처럼 수상 스포츠의 천국으로 보이는 이곳은 브라질 북부에 있는 '렌소이스 마라넨시스' 국립공원입니다.

건기에는 사막 지대가 되었다가 우기에는 곳곳에 청정 호수가 생겨나는 신비로운 자연 명소인데요.

지난달 이 천혜의 절경을 무대로 일명 '바람의 랠리'라고 불리는 카이트서핑 경주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모인 40여 명의 카이트서핑 고수들이 약 20km의 사막 호수를 따라 한 폭의 그림 같은 속도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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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사막·호수 넘나드는 카이트서핑 대회
    • 입력 2017-10-28 07:39:26
    • 수정2017-10-28 08:15:1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척박한 모래 사막과 초록빛 호수가 공존하는 브라질의 이색 자연 명소를 무대로 바람처럼 물살을 가르는 '카이트서핑'선수들의 승부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함께 파도타기와 패러글라이딩을 접목한 '카이트서핑' 선수들이 일제히 출발선을 힘차게 뛰어 나갑니다.

그리고 모래 언덕 사이로 흐르는 에메랄드 빛 물길을 가르며 바람처럼 쾌속 질주를 선보입니다.

해변 휴양지처럼 수상 스포츠의 천국으로 보이는 이곳은 브라질 북부에 있는 '렌소이스 마라넨시스' 국립공원입니다.

건기에는 사막 지대가 되었다가 우기에는 곳곳에 청정 호수가 생겨나는 신비로운 자연 명소인데요.

지난달 이 천혜의 절경을 무대로 일명 '바람의 랠리'라고 불리는 카이트서핑 경주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모인 40여 명의 카이트서핑 고수들이 약 20km의 사막 호수를 따라 한 폭의 그림 같은 속도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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