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명품 조연’ 장원영, 오늘(28일) 결혼

입력 2017.10.28 (10:38) 수정 2017.10.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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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원영이 오늘(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원영은 오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1년 반 교제한 일반인 여자 친구와 부부가 된다.

결혼식 사회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절친한 사이가 된 배우 권오중이 맡았고, 축가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수영이 맡았다.

지난 24일 결혼을 발표한 장원영은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그의 SNS에는 영화 '소나기', '무녀도'를 연출한 안재훈 감독이 그린 장원영과 예비신부의 일러스트 그림이 걸려있다.

출처 : 장원영 페이스북출처 : 장원영 페이스북

올해 43살인 장원영은 지난 200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연극배우를 하다 보면 경제력이 없으니까 누군가를 책임질 생각을 못 한다. 지금은 옆에 누구 있으면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 장원영은 드라마 '전우치', '식샤를합시다', '화려한 유혹'과 영화 '헬머니', '미씽:사라진 여자'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 잡았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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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0-28 1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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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원영이 오늘(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원영은 오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1년 반 교제한 일반인 여자 친구와 부부가 된다.

결혼식 사회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절친한 사이가 된 배우 권오중이 맡았고, 축가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수영이 맡았다.

지난 24일 결혼을 발표한 장원영은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그의 SNS에는 영화 '소나기', '무녀도'를 연출한 안재훈 감독이 그린 장원영과 예비신부의 일러스트 그림이 걸려있다.

출처 : 장원영 페이스북
올해 43살인 장원영은 지난 200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연극배우를 하다 보면 경제력이 없으니까 누군가를 책임질 생각을 못 한다. 지금은 옆에 누구 있으면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 장원영은 드라마 '전우치', '식샤를합시다', '화려한 유혹'과 영화 '헬머니', '미씽:사라진 여자'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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