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U-23 亞선수권 여자 사브르 금·은·동 싹쓸이

입력 2017.10.28 (10:55) 수정 2017.10.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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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2017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윤소연(안산시청)은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양예솔(호남대)을 15-1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윤소연에 패한 김지현(전남도청)이 동메달을 가져가면서 한국은 여자 사브르 시상대에 3명을 세웠다.

남자 에페의 정원식(광주서구청)도 정상에 올랐고, 남자 사브르에선 이종현(한국체대)이 금메달, 김기원(동의대)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 플뢰레에서는 김혜지와 고채은(이상 대구대)이 결승에서 맞붙어 각각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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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8 10:55:33
    • 수정2017-10-28 15:13:14
    연합뉴스
한국 펜싱이 2017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윤소연(안산시청)은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양예솔(호남대)을 15-1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윤소연에 패한 김지현(전남도청)이 동메달을 가져가면서 한국은 여자 사브르 시상대에 3명을 세웠다.

남자 에페의 정원식(광주서구청)도 정상에 올랐고, 남자 사브르에선 이종현(한국체대)이 금메달, 김기원(동의대)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 플뢰레에서는 김혜지와 고채은(이상 대구대)이 결승에서 맞붙어 각각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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