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아이돌 126명 총출동 …9인조 ‘유닛’ 살아남을 조건은?

입력 2017.10.28 (18:02) 수정 2017.10.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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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아이돌 126명 총출동…9인조 ‘유닛’ 살아남을 조건은?

[K스타] 아이돌 126명 총출동…9인조 ‘유닛’ 살아남을 조건은?

KBS2TV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오늘(28일) 저녁 9시 15분 첫 전파를 탔다

'더 유닛'은 데뷔를 했지만,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가 없었던 전·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적으로 뽑힌 남녀 각각 9명에게는 아이돌 '유닛'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티아라 전 멤버 아름

다이아 예빈·솜이다이아 예빈·솜이

지난 2013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한 지 1년 만에 돌연 탈퇴를 선언했던 아름도 자신의 SNS에 '더유닛'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스피카 전 멤버 양지원,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 등 전직 아이돌 멤버는 물론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 탑독, 핫샷, 빅플로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지도 있는 아이돌 멤버까지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26명의 전·현직 아이돌 멤버들이 '더 유닛'에 참가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9인조 그룹을 결성한 이들은 누가 될까?

'더 유닛' 측은 첫 번째 관문인 '부트 평가'에 대해 공개했다. 참가자 126명은 무대 도중 관객들의 심사를 받는데, 관객 심사위원 90% 이상의 선택을 받으면 '슈퍼 부트'로 곧바로 1차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선배군단의 개별 부트 평가 결과에 따라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더 유닛'의 선배군단에는 가수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참여했다.



[연관기사] ☞ [K스타] 샤이니 태민까지 ‘더 유닛’ 합류…‘역대급 멘토 리스트’

선배군단들의 심사기준은 어떨까?


노력파 가수로 알려진 비는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절실함'을 꼽았다. 그는 '이거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돌 그룹 포미닛 출신에서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현아는 "실력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면 된다. 눈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장수 아이돌 샤이니의 멤버 태민은 "현역 아이돌들이 포함돼있으니 기준점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심사에 엄격한 면모를 보였고,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래퍼 산이는 자신의 심사 기준에 대해 "멋진 거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시작하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총 14회 방영 예정이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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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8 18:02:56
    • 수정2017-10-28 21:51:22
    K-STAR
KBS2TV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오늘(28일) 저녁 9시 15분 첫 전파를 탔다

'더 유닛'은 데뷔를 했지만,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가 없었던 전·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적으로 뽑힌 남녀 각각 9명에게는 아이돌 '유닛'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다이아 예빈·솜이
지난 2013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한 지 1년 만에 돌연 탈퇴를 선언했던 아름도 자신의 SNS에 '더유닛'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스피카 전 멤버 양지원,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 등 전직 아이돌 멤버는 물론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 탑독, 핫샷, 빅플로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지도 있는 아이돌 멤버까지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26명의 전·현직 아이돌 멤버들이 '더 유닛'에 참가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9인조 그룹을 결성한 이들은 누가 될까?

'더 유닛' 측은 첫 번째 관문인 '부트 평가'에 대해 공개했다. 참가자 126명은 무대 도중 관객들의 심사를 받는데, 관객 심사위원 90% 이상의 선택을 받으면 '슈퍼 부트'로 곧바로 1차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선배군단의 개별 부트 평가 결과에 따라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더 유닛'의 선배군단에는 가수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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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군단들의 심사기준은 어떨까?


노력파 가수로 알려진 비는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절실함'을 꼽았다. 그는 '이거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돌 그룹 포미닛 출신에서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현아는 "실력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면 된다. 눈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장수 아이돌 샤이니의 멤버 태민은 "현역 아이돌들이 포함돼있으니 기준점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심사에 엄격한 면모를 보였고,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래퍼 산이는 자신의 심사 기준에 대해 "멋진 거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시작하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총 14회 방영 예정이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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