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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긴장 고조’ 분쟁지역서 印 무인정찰기 격추
입력 2017.10.28 (22:17) 수정 2017.10.28 (22:27) 국제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 일대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키스탄 군이 인도군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군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인도군 무인정찰기 1대가 카슈미르 지역에서 실질적 국경선으로 알려진 '통제선(LoC)'을 넘어들어와 격추했다며, 군이 현장에서 기체 잔해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시프 가푸르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트위터에 올린 발표문에서 프로펠러가 4개 장착된 인도군의 무인정찰기가 당시 통제선을 가로질러 '염탐 행위'를 해 군이 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군은 지난해 11월에도 양국 접경지대인 라크차크리 지역에서 인도 무인기를 격추한 적이 있다.파키스탄 측은 인도군 무인정찰기들이 항공사진 촬영에 활용됐다며 인도 측을 비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통제선 부근에서 인도군의 발포로 최소한 2명의 여성이 죽고 다른 민간인 6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군이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03년 통제선 일대에서의 휴전을 선언했으나 간헐적인 충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때마다 상대가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해왔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파키스탄, ‘긴장 고조’ 분쟁지역서 印 무인정찰기 격추
    • 입력 2017-10-28 22:17:08
    • 수정2017-10-28 22:27:37
    국제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 일대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키스탄 군이 인도군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군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인도군 무인정찰기 1대가 카슈미르 지역에서 실질적 국경선으로 알려진 '통제선(LoC)'을 넘어들어와 격추했다며, 군이 현장에서 기체 잔해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시프 가푸르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트위터에 올린 발표문에서 프로펠러가 4개 장착된 인도군의 무인정찰기가 당시 통제선을 가로질러 '염탐 행위'를 해 군이 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군은 지난해 11월에도 양국 접경지대인 라크차크리 지역에서 인도 무인기를 격추한 적이 있다.파키스탄 측은 인도군 무인정찰기들이 항공사진 촬영에 활용됐다며 인도 측을 비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통제선 부근에서 인도군의 발포로 최소한 2명의 여성이 죽고 다른 민간인 6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군이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03년 통제선 일대에서의 휴전을 선언했으나 간헐적인 충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때마다 상대가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해왔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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