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빈집 직접 고쳐
입력 2017.11.01 (20:42)
수정 2017.11.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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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수 일을 좋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낡은 빈집을 저렴하게 고쳐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낡은 벽을 다시 칠하고 망가진 바닥을 다시 까는 사람들. 과거 사원 기숙사였던 곳인데요.
직접 집을 고쳐보고 싶지만 마땅한 곳이 없이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자원봉사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원봉사단체 이름은 '빈집 레인저'.
<인터뷰> 가토 다이이치('빈집 레인저' 대표) : "바닥이나 벽 등이 제가 생각했던 모양으로 완성되는 순간이 정말 즐겁죠."
대표인 가토 씨는 우연히 한 집주인에게서 비용 때문에 낡은 빈집을 고치지 못하고 방치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고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동참할 사람들을 모집했더니 100여 명이 모였는데요.
이들이 모여 즐겁게 작업한 결과, 전문업자가 시공할 때의 3분의 1 정도 비용으로 여러 사람이 공동 거주하는 근사한 셰어하우스가 탄생했습니다.
게다가 집 보수 공사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이 집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수 일을 좋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낡은 빈집을 저렴하게 고쳐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낡은 벽을 다시 칠하고 망가진 바닥을 다시 까는 사람들. 과거 사원 기숙사였던 곳인데요.
직접 집을 고쳐보고 싶지만 마땅한 곳이 없이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자원봉사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원봉사단체 이름은 '빈집 레인저'.
<인터뷰> 가토 다이이치('빈집 레인저' 대표) : "바닥이나 벽 등이 제가 생각했던 모양으로 완성되는 순간이 정말 즐겁죠."
대표인 가토 씨는 우연히 한 집주인에게서 비용 때문에 낡은 빈집을 고치지 못하고 방치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고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동참할 사람들을 모집했더니 100여 명이 모였는데요.
이들이 모여 즐겁게 작업한 결과, 전문업자가 시공할 때의 3분의 1 정도 비용으로 여러 사람이 공동 거주하는 근사한 셰어하우스가 탄생했습니다.
게다가 집 보수 공사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이 집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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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빈집 직접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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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1 20:31:18
- 수정2017-11-01 20:52:52

<앵커 멘트>
목수 일을 좋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낡은 빈집을 저렴하게 고쳐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낡은 벽을 다시 칠하고 망가진 바닥을 다시 까는 사람들. 과거 사원 기숙사였던 곳인데요.
직접 집을 고쳐보고 싶지만 마땅한 곳이 없이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자원봉사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원봉사단체 이름은 '빈집 레인저'.
<인터뷰> 가토 다이이치('빈집 레인저' 대표) : "바닥이나 벽 등이 제가 생각했던 모양으로 완성되는 순간이 정말 즐겁죠."
대표인 가토 씨는 우연히 한 집주인에게서 비용 때문에 낡은 빈집을 고치지 못하고 방치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고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동참할 사람들을 모집했더니 100여 명이 모였는데요.
이들이 모여 즐겁게 작업한 결과, 전문업자가 시공할 때의 3분의 1 정도 비용으로 여러 사람이 공동 거주하는 근사한 셰어하우스가 탄생했습니다.
게다가 집 보수 공사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이 집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수 일을 좋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낡은 빈집을 저렴하게 고쳐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낡은 벽을 다시 칠하고 망가진 바닥을 다시 까는 사람들. 과거 사원 기숙사였던 곳인데요.
직접 집을 고쳐보고 싶지만 마땅한 곳이 없이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자원봉사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원봉사단체 이름은 '빈집 레인저'.
<인터뷰> 가토 다이이치('빈집 레인저' 대표) : "바닥이나 벽 등이 제가 생각했던 모양으로 완성되는 순간이 정말 즐겁죠."
대표인 가토 씨는 우연히 한 집주인에게서 비용 때문에 낡은 빈집을 고치지 못하고 방치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고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동참할 사람들을 모집했더니 100여 명이 모였는데요.
이들이 모여 즐겁게 작업한 결과, 전문업자가 시공할 때의 3분의 1 정도 비용으로 여러 사람이 공동 거주하는 근사한 셰어하우스가 탄생했습니다.
게다가 집 보수 공사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이 집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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