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 변태 성욕 장애”…검찰, 구속 기소
입력 2017.11.02 (06:14)
수정 2017.11.0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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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영학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영학이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유인해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이영학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간 등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집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영학은 지난 9월 30일 딸을 시켜 자신이 지목한 딸의 친구 14살 김 모 양을 집으로 오게 유인했습니다.
그 뒤 김 양에게 수면제를 먹여 추행했고, 이튿날 김 양이 깨어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리 검사 결과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박성진(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 "아내가 사망하자 그녀를 대신하기 위하여 딸의 친구인 피해자를 유인하여 데려와 가학적 성추행을 일삼고..."
이영학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기에서도 왜곡된 성적 취향이 확인됐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영학의 도피를 도운 36살 박 모 씨도 같이 구속기소 했습니다.
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평소 이영학에게 많은 신세를 져 도피를 도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송치 예정인 이영학의 딸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영학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영학이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유인해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이영학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간 등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집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영학은 지난 9월 30일 딸을 시켜 자신이 지목한 딸의 친구 14살 김 모 양을 집으로 오게 유인했습니다.
그 뒤 김 양에게 수면제를 먹여 추행했고, 이튿날 김 양이 깨어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리 검사 결과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박성진(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 "아내가 사망하자 그녀를 대신하기 위하여 딸의 친구인 피해자를 유인하여 데려와 가학적 성추행을 일삼고..."
이영학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기에서도 왜곡된 성적 취향이 확인됐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영학의 도피를 도운 36살 박 모 씨도 같이 구속기소 했습니다.
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평소 이영학에게 많은 신세를 져 도피를 도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송치 예정인 이영학의 딸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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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학 변태 성욕 장애”…검찰,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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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2 06:22:25
- 수정2017-11-02 06:24:06
<앵커 멘트>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영학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영학이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유인해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이영학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간 등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집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영학은 지난 9월 30일 딸을 시켜 자신이 지목한 딸의 친구 14살 김 모 양을 집으로 오게 유인했습니다.
그 뒤 김 양에게 수면제를 먹여 추행했고, 이튿날 김 양이 깨어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리 검사 결과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박성진(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 "아내가 사망하자 그녀를 대신하기 위하여 딸의 친구인 피해자를 유인하여 데려와 가학적 성추행을 일삼고..."
이영학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기에서도 왜곡된 성적 취향이 확인됐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영학의 도피를 도운 36살 박 모 씨도 같이 구속기소 했습니다.
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평소 이영학에게 많은 신세를 져 도피를 도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송치 예정인 이영학의 딸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영학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영학이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유인해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이영학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간 등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집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영학은 지난 9월 30일 딸을 시켜 자신이 지목한 딸의 친구 14살 김 모 양을 집으로 오게 유인했습니다.
그 뒤 김 양에게 수면제를 먹여 추행했고, 이튿날 김 양이 깨어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리 검사 결과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박성진(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 "아내가 사망하자 그녀를 대신하기 위하여 딸의 친구인 피해자를 유인하여 데려와 가학적 성추행을 일삼고..."
이영학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기에서도 왜곡된 성적 취향이 확인됐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영학의 도피를 도운 36살 박 모 씨도 같이 구속기소 했습니다.
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평소 이영학에게 많은 신세를 져 도피를 도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송치 예정인 이영학의 딸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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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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