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불법 거래 온상 ‘온라인 거래 사이트’
입력 2017.11.03 (19:24)
수정 2017.11.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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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기자가 차 안에서 건네받은 건 판매가 금지된 담배류입니다.
온라인 직거래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판매자와 접선한 건데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코카인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난 여권 판매자도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여권이 필요하면 80만 원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여성은 크레이그스리스트에 돈세탁해 준다는 광고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또 은행 카드를 절도해 줄 사람, 운전면허 시험 대리 응시자를 찾는 사람도 BBC 기자의 몰래 카메라에 모두 잡혔습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불법 거래의 온상이 된 겁니다.
<인터뷰> 필립 잉그램(정보 보안 전문가) :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다양한 조직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현실은 섬뜩합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문제 해결을 하도록 사법 당국이 압박해야 합니다."
BBC의 취재에 걸려든 사실을 알고 줄행랑치는 판매자도 있는가 하면 담담히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도 있는데요.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서죠."
BBC가 해명을 요구했지만 '크레이그스리스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직거래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판매자와 접선한 건데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코카인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난 여권 판매자도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여권이 필요하면 80만 원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여성은 크레이그스리스트에 돈세탁해 준다는 광고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또 은행 카드를 절도해 줄 사람, 운전면허 시험 대리 응시자를 찾는 사람도 BBC 기자의 몰래 카메라에 모두 잡혔습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불법 거래의 온상이 된 겁니다.
<인터뷰> 필립 잉그램(정보 보안 전문가) :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다양한 조직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현실은 섬뜩합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문제 해결을 하도록 사법 당국이 압박해야 합니다."
BBC의 취재에 걸려든 사실을 알고 줄행랑치는 판매자도 있는가 하면 담담히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도 있는데요.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서죠."
BBC가 해명을 요구했지만 '크레이그스리스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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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불법 거래 온상 ‘온라인 거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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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3 19:25:37
- 수정2017-11-03 19:27:05
BBC 기자가 차 안에서 건네받은 건 판매가 금지된 담배류입니다.
온라인 직거래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판매자와 접선한 건데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코카인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난 여권 판매자도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여권이 필요하면 80만 원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여성은 크레이그스리스트에 돈세탁해 준다는 광고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또 은행 카드를 절도해 줄 사람, 운전면허 시험 대리 응시자를 찾는 사람도 BBC 기자의 몰래 카메라에 모두 잡혔습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불법 거래의 온상이 된 겁니다.
<인터뷰> 필립 잉그램(정보 보안 전문가) :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다양한 조직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현실은 섬뜩합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문제 해결을 하도록 사법 당국이 압박해야 합니다."
BBC의 취재에 걸려든 사실을 알고 줄행랑치는 판매자도 있는가 하면 담담히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도 있는데요.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서죠."
BBC가 해명을 요구했지만 '크레이그스리스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직거래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판매자와 접선한 건데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코카인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난 여권 판매자도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여권이 필요하면 80만 원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여성은 크레이그스리스트에 돈세탁해 준다는 광고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또 은행 카드를 절도해 줄 사람, 운전면허 시험 대리 응시자를 찾는 사람도 BBC 기자의 몰래 카메라에 모두 잡혔습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불법 거래의 온상이 된 겁니다.
<인터뷰> 필립 잉그램(정보 보안 전문가) :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다양한 조직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현실은 섬뜩합니다. 크레이그스리스트가 문제 해결을 하도록 사법 당국이 압박해야 합니다."
BBC의 취재에 걸려든 사실을 알고 줄행랑치는 판매자도 있는가 하면 담담히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도 있는데요.
<인터뷰> 크레이그스리스트 불법 판매자 :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서죠."
BBC가 해명을 요구했지만 '크레이그스리스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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