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삼 前 금감원 부원장보 구속…‘채용 비리’ 첫 구속
입력 2017.11.04 (06:46)
수정 2017.11.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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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금감원의 채용비리 수사에 나선 이후 구속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상반기 민원처리 전문직 채용과정에서 금감원 출신 지원자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서류 조작을 지시하는 등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금감원의 채용비리 수사에 나선 이후 구속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상반기 민원처리 전문직 채용과정에서 금감원 출신 지원자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서류 조작을 지시하는 등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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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삼 前 금감원 부원장보 구속…‘채용 비리’ 첫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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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4 07:15:13
- 수정2017-11-04 07:38:55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금감원의 채용비리 수사에 나선 이후 구속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상반기 민원처리 전문직 채용과정에서 금감원 출신 지원자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서류 조작을 지시하는 등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금감원의 채용비리 수사에 나선 이후 구속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상반기 민원처리 전문직 채용과정에서 금감원 출신 지원자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서류 조작을 지시하는 등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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