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40% 늘어난 은행들 고용·기부는 줄여
입력 2017.11.05 (13:20)
수정 2017.11.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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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은행들이 이익은 크게 늘었지만 사회에 보탬이 되는 고용이나 기부는 오히려 대거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우리, 신한, KB국민, 하나, 기업 등 5대 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조4천5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조6천294억원보다 39.5%(1조8천302억원)나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의 직원 수는 작년 6월 7만8천335명에서 올해 6월 7만4천457명으로 3천878명(5%) 감소했다.
상반기 기부금도 작년 601억원에서 올해 446억원으로 25.8% 줄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우리, 신한, KB국민, 하나, 기업 등 5대 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조4천5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조6천294억원보다 39.5%(1조8천302억원)나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의 직원 수는 작년 6월 7만8천335명에서 올해 6월 7만4천457명으로 3천878명(5%) 감소했다.
상반기 기부금도 작년 601억원에서 올해 446억원으로 25.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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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 40% 늘어난 은행들 고용·기부는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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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5 13:20:12
- 수정2017-11-05 13:21:01
국내 5대 은행들이 이익은 크게 늘었지만 사회에 보탬이 되는 고용이나 기부는 오히려 대거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우리, 신한, KB국민, 하나, 기업 등 5대 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조4천5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조6천294억원보다 39.5%(1조8천302억원)나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의 직원 수는 작년 6월 7만8천335명에서 올해 6월 7만4천457명으로 3천878명(5%) 감소했다.
상반기 기부금도 작년 601억원에서 올해 446억원으로 25.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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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우리, 신한, KB국민, 하나, 기업 등 5대 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조4천5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조6천294억원보다 39.5%(1조8천302억원)나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의 직원 수는 작년 6월 7만8천335명에서 올해 6월 7만4천457명으로 3천878명(5%) 감소했다.
상반기 기부금도 작년 601억원에서 올해 446억원으로 25.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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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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