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안드레 감독대행, ‘이달의 감독’ 선정

입력 2017.11.05 (14:32) 수정 2017.11.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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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구FC의 안드레(45·브라질) 감독대행이 '10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대구는 10월에 치른 4경기에서 2승 2무(8득점·4실점)로 승점 8을 따내 일찌감치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라며 "가장 중요한 고비처였던 10월에 무패를 기록하면서 1부리그 클래식 구단의 자격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2000년 K리그에 데뷔해 안양 LG(현 FC서울)에서 3년 동안 뛰면서 18골-27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안드레 감독대행은 지도자로 변신해 2014년 12월 대구의 코치로 합류했다.

안드레 감독대행은 지난 5월 손현준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하면서 대구의 지휘봉을 이어받아 팀을 1부리그 잔류로 이끌었다.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함께하는 'K리그 이달의 감독'은 K리그 클래식(12개)과 챌린지(10개) 22개 구단 감독 중 프로연맹 경기평가회의의 경기분석 결과를 거쳐 매월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1인을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사진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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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5 14:32:28
    • 수정2017-11-05 14:34:12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구FC의 안드레(45·브라질) 감독대행이 '10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대구는 10월에 치른 4경기에서 2승 2무(8득점·4실점)로 승점 8을 따내 일찌감치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라며 "가장 중요한 고비처였던 10월에 무패를 기록하면서 1부리그 클래식 구단의 자격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2000년 K리그에 데뷔해 안양 LG(현 FC서울)에서 3년 동안 뛰면서 18골-27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안드레 감독대행은 지도자로 변신해 2014년 12월 대구의 코치로 합류했다.

안드레 감독대행은 지난 5월 손현준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하면서 대구의 지휘봉을 이어받아 팀을 1부리그 잔류로 이끌었다.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함께하는 'K리그 이달의 감독'은 K리그 클래식(12개)과 챌린지(10개) 22개 구단 감독 중 프로연맹 경기평가회의의 경기분석 결과를 거쳐 매월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1인을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사진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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