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활동비’ 前 국정원장 줄소환…朴 방문조사 검토
입력 2017.11.05 (21:10)
수정 2017.11.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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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정원이 청와대에 건낸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용처를 밝히기 위해 검찰이 이번주 전직 국정원장들을 줄줄이 부릅니다.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방문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규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는 두갈래로 진행중입니다.
특수활동비 40억 원을 청와대에 전달하게 된 경위와 사용처를 밝히는 겁니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통해 대략적인 경위를 파악한 검찰은 조만간 남재준, 이병기,이병호 등 전직 국정원장을 소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로 간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사용처도 추적중입니다.
돈을 전달받은 안봉근,이재만 두 비서관은 사용처는 모른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지근에서 보좌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씨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의상실을 찾아가고 기치료 아줌마 등이 청와대에 드나들 때 동행했기 때문에 사용처를 알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하지만 의료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이 전 경호관은 검찰의 소환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별도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국정원이 청와대에 건낸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용처를 밝히기 위해 검찰이 이번주 전직 국정원장들을 줄줄이 부릅니다.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방문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규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는 두갈래로 진행중입니다.
특수활동비 40억 원을 청와대에 전달하게 된 경위와 사용처를 밝히는 겁니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통해 대략적인 경위를 파악한 검찰은 조만간 남재준, 이병기,이병호 등 전직 국정원장을 소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로 간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사용처도 추적중입니다.
돈을 전달받은 안봉근,이재만 두 비서관은 사용처는 모른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지근에서 보좌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씨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의상실을 찾아가고 기치료 아줌마 등이 청와대에 드나들 때 동행했기 때문에 사용처를 알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하지만 의료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이 전 경호관은 검찰의 소환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별도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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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1-05 21:52:10
<앵커 멘트>
국정원이 청와대에 건낸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용처를 밝히기 위해 검찰이 이번주 전직 국정원장들을 줄줄이 부릅니다.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방문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규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는 두갈래로 진행중입니다.
특수활동비 40억 원을 청와대에 전달하게 된 경위와 사용처를 밝히는 겁니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통해 대략적인 경위를 파악한 검찰은 조만간 남재준, 이병기,이병호 등 전직 국정원장을 소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로 간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사용처도 추적중입니다.
돈을 전달받은 안봉근,이재만 두 비서관은 사용처는 모른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지근에서 보좌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씨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의상실을 찾아가고 기치료 아줌마 등이 청와대에 드나들 때 동행했기 때문에 사용처를 알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하지만 의료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이 전 경호관은 검찰의 소환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별도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국정원이 청와대에 건낸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용처를 밝히기 위해 검찰이 이번주 전직 국정원장들을 줄줄이 부릅니다.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방문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규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는 두갈래로 진행중입니다.
특수활동비 40억 원을 청와대에 전달하게 된 경위와 사용처를 밝히는 겁니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통해 대략적인 경위를 파악한 검찰은 조만간 남재준, 이병기,이병호 등 전직 국정원장을 소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로 간 특수활동비 40억 원의 사용처도 추적중입니다.
돈을 전달받은 안봉근,이재만 두 비서관은 사용처는 모른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지근에서 보좌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씨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의상실을 찾아가고 기치료 아줌마 등이 청와대에 드나들 때 동행했기 때문에 사용처를 알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하지만 의료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이 전 경호관은 검찰의 소환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별도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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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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