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년 100명 중 16명 대출…연체자 11% 외

입력 2017.11.05 (21:16) 수정 2017.11.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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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 100명 가운데 16명이 빚을 냈으며, 이 가운데 11%는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한 연체자로 파악됐습니다.

금융위원회 등이 청년 천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77명, 16.3%가 금융권 등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대학생의 평균 대출액은 593만원이고, 학생이 아닌 청년들의 평균 대출액은 대학생의 2배인 천30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을 경험한 학생 가운데 31명, 11%는 원리금을 연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美, 삼성전자 반도체 특허침해 조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삼성전자가 미국 기업의 반도체 관련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반도체 패키징시스템 업체인 '테세라'의 제소에 따른 것으로, '테세라'는 삼성전자가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반도체 제품은 물론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수입금지와 판매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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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청년 100명 중 16명 대출…연체자 11% 외
    • 입력 2017-11-05 21:19:36
    • 수정2017-11-05 2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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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 100명 가운데 16명이 빚을 냈으며, 이 가운데 11%는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한 연체자로 파악됐습니다.

금융위원회 등이 청년 천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77명, 16.3%가 금융권 등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대학생의 평균 대출액은 593만원이고, 학생이 아닌 청년들의 평균 대출액은 대학생의 2배인 천30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을 경험한 학생 가운데 31명, 11%는 원리금을 연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美, 삼성전자 반도체 특허침해 조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삼성전자가 미국 기업의 반도체 관련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반도체 패키징시스템 업체인 '테세라'의 제소에 따른 것으로, '테세라'는 삼성전자가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반도체 제품은 물론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수입금지와 판매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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